부산시 복천박물관은 4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춘계 가야유물 교실 '복둥이들의 봄 소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 7일, 14일, 21일,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5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복둥이들의 봄 소풍'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로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보고, 야외 놀이 활동을 통해 가야를 이해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시청각 강의와 전시실 해설을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 후, 유물 만들기 활동을 체험해본다. 이어, 완성품을 직접 착용한 후 퀴즈를 풀어 금동관이 출토된 유구를 찾아가 보는 야외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상품으로 과자 꾸러미도 배부하며, 마지막으로 야외전시실을 관람할 예정이다.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각 교육일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회당 20팀) 접수로 진행된다. 보호자가 대리로 신청할 수 있지만, 한 아이디 당 한 명의 학생만 신청할 수 있다. 4월 7일 첫 수업은 내일(1일) 오전 9시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계획'의 민간 주도 혁신적 건축 디자인 제안 제도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 9월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들을 하나씩 차례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세계적인 건축가 위니마스(Winy Maas)를 명예자문건축가로 위촉하고 부산 건축디자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 제안으로 이번 세계적인 건축가 기획설계 디자인 공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대상지에는 '세계적인 건축가'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종 건축규제의 완화·배제 ▲기획설계비 일부 지원 ▲절차 간소화 등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건축가’는 민간사업자가 국내·외 건축가 중에서 선정하거나 이번 사업의 보조사업자인 (사)부산국제건축제에서 구성한 인력풀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그들의 설계안이 실현될 수
부산시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아름다운 부산국가지질공원 사진공모전'을 열고, 오늘(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사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 산, 바다를 아우르는 부산의 대표 자연명소인 '부산국가지질공원'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지질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국가지질공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지난해 1월 1일부터 본인이 직접 부산지질명소 12곳(낙동강 하구·몰운대·두송반도·두도·송도반도·태종대·오륙도·이기대·장산·금정산·백양산·구상반려암) 중 한 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지질명소의 경관, 풍경 사진을 공모하는 일반분야와 지질명소 속 인물 사진을 공모하는 특별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공모사진을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신성, 홍보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14개 작품씩 총 2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모모스커피’ 등 20만 원 상당의 지오파트너 물품이 제공되며, 선착순 참여자 50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지오파트너는 부산
부산시는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을 오늘(1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산문화글판은 시청사 외벽에 계절마다 시민들이 제안하는 좋은 글귀를 게시함으로써, 시청사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로서 자리매김해왔다.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이면 된다. 응모는 부산시 누리집(부산민원120-시민참여-행사/모집신청 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4층 공공도시디자인과 부산문화글판 담당자 앞)으로 제출해도 된다. 단, 문안 내용 발췌 시에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은 한국문인협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오는 6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30만 원 상당의, 가작 17점에는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진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시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4월 27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월간 공연 '부산이 좋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월간 공연에는 부산의 정취와 색깔, 목소리를 잘 담아내는 인디밴드 '조태준과 부산그루브'가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을 찾는다. 2020년 부산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결성한 '조태준과 부산그루브'는 부산을 대표하는 인디밴드로, 부산의 지역성을 잘 표현하는 그룹으로 손꼽힌다. 무대에 따라 홀로 또는 5인조까지 활동하는 유연성을 갖춘 이 팀의 핵심은 우쿠렐레와 기타를 연주하는 부산 출신인 싱어송라이터 조태준 씨다. 그는 ‘부산 사투리’로 곡의 제목을 짓고, 노래하고 랩을 하며, 부산 지명을 넣어 가사를 쓰고 부산의 풍경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찍는다. 다른 멤버 또한 ‘부산을 사랑한다’라는 공통분모로 모인 이들이다. “LA엔 LA메탈, 시카고엔 시카고 블루스, 부산에는 부산그루브”(노래 ‘부산그루브’ 중)라는 가사가 이 팀의 목표를 보여준다. 그로 인해 자타공인 ‘부산로컬뮤지션’으로 불리며, 이름에 걸맞게 음악으로 부산의 감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태준과 부산그루브는 멤버 구성부터 개방성과 포용성을 지닌 부산과 닮았다. 5인조 완전
부산시 영도구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2024년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 지원금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2024년 3월 4일) 영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올해 최초 시행한다. 학생 1인당 20만원씩 동백전 정책지원금(포인트)으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및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 및 사실상의 보호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자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일 다음달 15일까지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타기관(시군구 등)에서 유사한 사업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지급되지 않거나 지원금이 환수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입학지원금이 저출생 시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령인구 감소 등 영도구의 지역소멸 위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을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스페셜티커피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커피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확산하고 지역 인재 육성과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커피 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시가 세계적인 두 행사를 유치하면서 마련됐다. '월드오브커피'는 글로벌 커피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 스페셜티 커피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 전시회다. '월드오브커피 부산'은 이 대회의 아시아 순회 버전으로 아시아에서는 부산에서 처음 열려 그 의미가 크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은 2015년 폴 바셋, 2016년 제임스 호프만 등이 우승한 대회로 세계적인 커피 스타가 되기 위한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2019년 전주연 바리스타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대한민국 커피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월드오브커피 부산'은 250곳 이상의 국내외 커피산업 선도기업이 커피 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 전시를 선보이는 기업 대 기업(B2B) 행사로, 70여 개국 업계 관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영도독립신문이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2023. 12. 28. ~29. 양일 간 부산 중구 영도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구 영도구 국민의힘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김무성 15.6%, 이재균 15.6%, 김용원 12.1%, 박성근 7.8% 등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 응답률은 18.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오늘(5일) 오전 11시 반여농산물시장역 역사에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컬러푸드·꽃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통종사자의 스트레스 예방과 도매시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시장 이미지 제고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열린 ‘한잔의 힐링 꽃차’ 행사에서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내 거래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색채식품(컬러푸드) 전시’를 추가해 확대 개최한다. '컬러푸드! 내 삶의 씨앗을 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색채식품(컬러푸드) 전시'와 '꽃차 시음 행사' 등 눈부터 입까지 오감이 만족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먼저,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내 거래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과일류·채소류 등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를 조합한 영양 만점 오색빛깔의 '색채식품(컬러푸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토마토, 수박, 고구마, 가지, 마늘 등 오색빛깔의 색채식품(컬러푸드) 전시를 통해 농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더불어 색에 따라 달라지는 맛과 성분에 대해 안내하며 조화로운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꽃차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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