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보건소는 영양 측면에서 위험도가 높은 임산부의 건강을 보호하고 태아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8월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부(임신부·출산부·수유부)와 0~5세 영유아(생후 72개월까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식생활 관리와 영양 지원을 제공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모자보건 특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도구에 거주하는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신·출산가정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해야 한다. 다만 유사 복지 혜택인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및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가정은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영양사가 진행하는 일대일 맞춤형 영양교육 및 정기적인 영양평가가 제공되며, 대상자별 맞춤 처방에 따라 조제분유, 쌀, 달걀, 우유, 감자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가 가정으로 정기 배송된다.
영도구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기와 임신기·수유기의 올바른 영양관리는 평생 건강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영양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한 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