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가 부산 지자체 중 최초로 영도구의 근현대 100년의 이야기를 문화적인 방식으로 기억하고 공유하는 웹사이트 ‘아카이브 영도’를 오픈했다. 현재 ‘아카이브 영도’에는 1,848개의 사진 및 영상자료가 탑재되어 있고 하반기까지 2,000점 이상의 자료들이 업데이트된다. 영도구는 항구도시 부산의 역사적 발자취와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가장 부산다운 곳이다. 국마장, 영도다리, 근대 조선소, 대한 도기뿐만 아니라 피란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도시 자체가 예술인 섬이다. 그동안 영도의 다양한 문화유산 자료들이 책으로 발간되거나 창작물도 만들어졌지만 관리가 힘들거나 공유되지 못해 활용도가 낮았다. 또한 전문가 위주 기술로 주민들이 간직한 이야기와 생활문화들은 기록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이번 아카이브 영도는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고자 영도와 관련된 자료를 한 곳으로 모으고, 주민들이 소장한 자료와 이야기를 담는 것에 주력했다. '아카이브 영도'의 자료 수집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영도문화도시센터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영도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자료들을 매년 1,000점 이상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소실되어 가는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영도의 매력을 안팎으로
영도구 동삼1동 서예동아리 먹물혼 8인의 작가 작품전시회가 지난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영도구청 2층 미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서예와 불교경전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반야심경, 신심명 등 불경 작품과 대형 천자문을 비롯한 16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영도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복순 먹물혼 대표는“동아리 회원들의 마음을 울린 불경을 서예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 작품들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한 힐링을, 동아리 회원들에게는 성취감과 창작 동기 및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삼1동 서예교실은 지난 2002년 개설돼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결성된 서예동아리 먹물혼 회원들은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각종 공모전 수상 및 초대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표적인 주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및 75세 이상 고령자 또는 건강 고위험 노인 3,069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저소득층 노인의 경우 연립, 다가구, 쪽방촌 등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가정 내 체감온도가 더 높게 느껴지는 등 폭염에 노출될 위험이 큰 상황이다. 이에 시는 부산시 재해구호기금 7,000만 원과 한국주택금융공사 후원금 2,000만 원으로 여름 이불(1,239세대), 여름의류(1,250세대), 선풍기(580세대) 등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16개 구·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0,436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이번 지원 물품을 선정했다. 지원 물품은 구·군 독거노인 보호사업 수행인력을 통해 7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물품 전달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 및 건강 수칙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혹서기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부산 수산물,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합니다. 안심하고 드세요!” 부산시는 국내 생산·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부적합 수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생산・유통단계별로 조사·검사기관을 나눠 꼼꼼하고 촘촘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와 관련한 안전성 논란으로 생긴 막연한 불안감으로 수산물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만큼, 과학적 정보를 기반으로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시는 수산물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대시민 캠페인도 병행하는 등 가용한 행정역량을 모두 투입,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가 지난 2021년부터 생산·유통 단계에서 실시한 방사능 검사 건수는 2,103건으로, 이 중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례는 없다. 시는 연・근해 수산물 위・공판장 등에서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활어도・소매업체 등에서 유통 다소비 수산물과 급식업체 납품 수산물 등 대상・장소별로 선정해 유통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만일의 경우 검사
영도구는 6월 28일 옛 남부여객 봉래영업소에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보물섬 영도’를 개관했다. 이 공간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법정 문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자체 중에서는 드물게 해양문화예술교육을 특화해 운영한다. 실제 선박의 공간인 조타실, 선실, 해도실, 기관실을 공간 이름으로 붙였고, 참여하는 아이들이 직접 공구를 사용해 창작물들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게임 방식을 적용해 문화예술교육 차별화를 모색한 점, 참여자에게 해적이라는 정책성을 붙여 영도의 다양한 보물들을 탐험하게 하는 설정을 한 특징이 있다. 올해 보물섬 영도는 계절별 3개의 시즌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해적의 탄생, 고래뱃속 아지트, 생존가방만들기라는 주제로 추진될 예정이며, 첫 번째로 진행되는 해적의 탄생은 오는 7월 8일 토요일부터 매주 4주간 진행된다. 이날 개관식은 옹달샘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도슨트가 되어 보물섬 영도를 소개하는 공간 투어로 마무리됐다. 개관을 담당한 고윤정 영도문화도시센터장은 “보물섬 영도는 아이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해양문화예술교육 공간”이라며, “공간에 온 아이들
부산시 영도구는 질병대비 의료기관 의존도가 높아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이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역주도형 의료급여 특화사업'함께하는 Health-care'를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 2회 의료급여관리사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 1회차에는 낙상 및 식중독 예방법과 의료급여 이용법 등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교육, 2회차에는 함께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총 8주간 진행된다. 아울러 마을건강센터와 협력하여 프로그램 참여 전‧후 대상자의 체성분, 혈압, 당뇨 수치 등을 비교 측정하여 변화된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또한 심층면담을 통해 대상자의 의료 및 복지니즈를 파악, 영도구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등 타기관 연계를 통해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관계자는“대상자의 능동적 참여를 통한 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제고와 실천으로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은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봉래산발복기원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11일 봉래산 헬기장에서 영도구의 번영과 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14회 봉래산 발복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황보승희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초청내빈, 구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길놀이와 비나리를 시작으로 발복기원제, 식후행사,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영도구의 발전과 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발원사 호법스님의 발복기원문 낭독은 발복기원제의 의미를 더욱 고취시켰으며, 사물놀이 영도의 흥겨운 가락과 위하라 밴드의 구성진 기타공연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봉래산발복기원제추진위원회 김상철 위원장은“올해 행사는 사고 위험 없는 안전한 영도를 기원하고 영도구의 발전과 구민의 무사안녕을 염원하는 자리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영도구만의 특화된 문화행사인 봉래산 발복기원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8일부터 60세 이상 치매교육에 관심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프로그램인『마음 충전소』를 운영한다. 『마음 충전소』는 관내 60세이상 20가구를 선정하여 표준화된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우울감 및 치매증상·정도를 확인하고 두뇌운동 활성화를 위한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치매예방체조, 봄 꽃나무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활동 격려 참가 기념품으로 영양제를 지원하며, 프로그램 후에도 주기적인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필요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우울증 및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도모할 예정이다.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모 어르신은“예전에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곤 했지만, 올해는 다리가 아파 참여 하지 못했다. 이번에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해줘서 정말 좋고, 이렇게 챙겨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 기분 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인 '공공프로필' 계정을 개설․운영 한다고 5일 밝혔다. 영선2동은 그 동안 임시계정 및 당근마켓 동네소식을 통해 각종 복지정보, 구정소식 등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제공 해왔으나‘당근마켓 공공프로필’기능이 오픈됨에 따라 행정 복지센터 공식채널을 운영하게 됐다.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은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각 지역의 공공기관들이 당근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이나 소식을 알리고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공식 소통 채널로, 당근마켓 공식 인증 마크 표시가 붙어 주민들로 하여금 공공기관의 공식 소통채널임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공프로필에서 발행하는 소식은 해당 관내 지역민들에게 노출된다. 홍성호 영선2동장은“당근마켓은 누적가입자 수 3000만명이 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역생활 어플리케이션으로, 공공 프로필 운영을 통해 시공간 제약없는 활발한 소통창구를 마련 하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생활정보 및 복지정책 제공 등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통한 ESG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2023년도 고용우수기업’ 15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은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선정된 기업은누적 총 276개 사이다. 신청 조건은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총망라한 산업 전 분야에서 부산시에 본사 및 주사업장이 소재하고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2022년도 말 기준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고용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지난 2월 공모에서 84개 사가 신청했으며, 시는 서류심사, 현장평가를 거치고 지난 5월 17일 선정심의위원회에서 1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300인 이상은 ㈜오토닉스, (주)동성모터스 2개 사,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은 ㈜지씨, 푸드팡 주식회사, 한선엔지니어링(주), ㈜지엠네트웍스 4개 사, 종업원 100인 미만은 부산컨테이너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