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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의 '물산장려운동'을 아십니까?
일제의 경제침탈에 대항하여 민족기업을 건설육성하기 위한
국산품 애용 장려운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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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가게장사가 잘되기를 바라십니까?
우리들이 먼저 우리동네 가게를 이용합시다!
우리영도에 사람 북적대기를 바라십니까?
우리들 친목모임부터 우리영도에서 합시다!
우리영도에도
횟집도 있고, 중국집도 있고,
호프집도 있고 막걸리집도 있습니다.
우리영도에도
마트도 있고, 전통시장도 있고, 호텔도 여럿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영도에는 널린게 해변입니다.
우리영도는 온 동네가 관광지고 놀이터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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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장려운동物産奬勵運動
1920년대 초부터 1930년대 말까지 조선민중들이 거족적으로 전개한 경제자립운동.
1920년 봄 평양기독교계의 민족지도자들은 민족기업의 건설과 육성을 촉구하는 조직체 결성을 논의하고, 그해 8월 평양야소교서원에서 조선물산장려회를 발족하였다.
922년말 서울의 조선청년회연합회가 가세하므로써 전국적 조직으로 발전되었다.
①조선인의 산업적 지능을 계발단련시켜 취업 장려 ②조선인의 생산품 애용을 장려 ③조선인의 경제자립을 위한 교육지도 등을 목표로 했다.
물산장려운동은 민족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한 민족자강 민족자립 민족자결의 민족사적 의의와 함께, 민족기업의 설립을 촉진한 경제자립운동으로서의 현실적 가치 또한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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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도에도 전철이 곧바로 들오기를 바라십니까?
영도주민들이 미어터지면 됩니다.
영도를 떠나는 사람들이 적어져야 하고
영도로 들와사는 사람들이 줄을서야 합니다.
그럴려면 생계수단과 생활환경이 우선입니다.
기업체가 많아져야 하고, 근린생활시설들이 제대로 갖춰져야 합니다.
그 시작이 영도사람! 영도가게! 입니다.
"영도사람! 영도가게!"는
"영도사람들부터 먼저! 영도가게 애용하기! 장려운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