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삼동새마을금고 본점은 지난 6월 7일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방역 발대식에 참석하여 방역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주민자율방역단(단장 강동율)에 전달된 지원금 100만원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활동 추진에 필요한 약품 구입과 식비, 목욕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동삼동새마을금고 본점 최영희 이사장은 “새마을자율방역단의 활동이 지역 사회의 해충 매개를 없애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으나마 이번 방역지원금이 방역단의 방역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삼동새마을금고 본점에서는 감염 해충 매개, 일상 바이러스 예방 등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자율방역단에 매년 지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영도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 7일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학2동 주민자율방역단에게 방역지원금 금1,200,000원을 전달했다. 박태민 이사장은 “방역기를 메고 골목 곳곳을 누비며 방역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올해도 병해충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도구 소재 불심사에서는 지난 6월 2일 손수 손질하여 만든 삼계탕 밀키트 30인분(30만원상당)을 남항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관내 영양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심사는 남항동 대표 복지 특화사업인 『정(情)나누기 사업』에 이웃돕기 성품(두유, 김치, 백미 등)을 2022년 9월부터 9회 1,430천원 상당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남 남항동장은 “남항동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불심사 신자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신선어린이집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지난 5월 31일 제1회 신선플리마켓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 100만원 전액을 신선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20일 신선어린이집에서 주최한‘제1회 신선플리마켓’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원생들과 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으로부터 전달받은 기부금은 신선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송명정 원장은“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뜻을 함께하여 마련된 기부금으로 우리 마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준 신선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의 마음에 가슴이 따뜻해진다.”며“고맙고 소중한 마음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5일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청학1동을 만들고자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청학2동위원회는 지난 5월 23일 위원들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청학2동행정복지센터‘고·등·어 봉다리’ 반찬사업에 후원했다. ‘고·등·어 봉다리’는 고독한 어르신의 등허리를 어루만져 드리는봉다리의 줄임말로, 관내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건강유지를 위해 월 2회 반찬 3종, 떡, 과일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청학2동위원회는 올해 3월부터 월 1회 정기 후원을 시작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고금미 위원장은“반찬 나눔을 통해 청학2동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지속적으로 고등어봉다리 반찬 후원에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도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19일에 개최된 봉래1동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에서 주민자율방역단에 방역지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박태민 이사장은 “주민들의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을 책임지기 위하여 무더운 여름날 아침저녁으로 수고해 주시는 봉래1동 주민자율방역단의 열정과 봉사정신에 늘 감사하며, 올 여름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봉래1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5월 19일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방역발대식을 개최했으며, 발대식을 기점으로 10월까지 전염병 예방 및 해충 방제를 위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도구 봉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2일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하고 식생활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하여 BPA 희망곳간 6호점 『나눔냉장고』를 개소했다. 나눔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식자재를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식료품 공유사업으로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 부산항만공사의 지원으로 받아 운영된다. 나눔냉장고 운영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점심시간 12~13시 및 공휴일 미운영)로, 이용한도 안에, 관내 주민 등이 기부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이번 개소식을 맞아 방위협의회 박주석 위원이 식료품(10만원상당)을 기부하고 냉장고 채움에 참여했다. 그리고 봉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정기적 후원으로 냉장고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장순 위원장은“지역주민을 위한 자율 나눔공간을 지원해주신 공공상생연대 및 부산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 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확산을 위하여 필요한 이웃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도구 동삼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 1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90만원 상당의 성품을 관내 복지관(절영종합사회복지관, 와치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성품은 계란 75세트, 양말 80세트, 반계탕 50세트로 복지관 세 곳을 통해 어르신 가정 205세대에 전달됐다. 동삼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명절마다 참기름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덕우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어버이날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삼1동 강정선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기부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동삼1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사업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경윤)에서는‘영원히 기억될 추억을 만들어드립니다. 『행복 사진관』’사업을 지난 6월 16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 어르신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사진을 제작・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추진됐다. 영춘사진관 강수경 작가와 까꼬뽀꼬 미(美)헤어 신노미 원장님 외 3명의 이‧미용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부부 어르신들이 촬영을 마쳤다. 부부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특별한 선물을 해 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앞으로 더 즐겁고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작업에 참여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은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하면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촬영된 부부사진은 전문가의 편집과 후보정을 거쳐 액자로 제작 후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