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월 19일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가위손, 행복한 미용실』을 운영했다. 이날 활동은 봉래1동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나누美 이·미용 봉사단’회원 4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자주 찾아뵐 수 없는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과 함께 다과와 음료를 대접하는 등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김장순 나누美 이⋅미용봉사단장은“이·미용 봉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시는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자원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진 봉래1동장은“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큰 도움을 주신 나누美 이ㆍ미용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도구 동삼동 소재 ㈜대도하이젠 수소충전소에서는 지난 9월 13일 제424회 영도 아카데미 행사에서 지역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상생기금 1,200만원을 후원했다. 동삼동 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의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사업’에 선정되어 설립한 충전소이다. 향후 수소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기술사업인 만큼, 영도구의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상생기금으로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700만원을 후원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영도문화원에 영도다리축제 후원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도경민 대표는“앞으로 영도 지역발전 및 수소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구민들에게 수소충전소의 안정성 및 긍정적인 인식이 심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구정에 적극 협력하여 영도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봉래2동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여름나기 홑이불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0세대를 선정하여 홑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법 및 무더위쉼터 이용 등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손우성 위원장은“무더위에 노출된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홑이불 나눔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16일 비슈어 컴퍼니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화장품(2,1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화장품은 선크림, 텐션크림, 기초화장품 등 1,002개로 선크림과, 텐션크림은 야외 활동이 잦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영도구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 대상자 400여명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외의 기초화장품은 영도구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비슈어 컴퍼니 이인희 대표는“긴 장마 뒤 무더운 폭염에 지친 어려운 이웃에 작은 위로가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헀다.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8월 7일 영도구청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도구새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아침 일찍부터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세탁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했으며, 이동 세탁 차량에서 깨끗이 세탁‧건조한 후 직접 가정에 돌려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했다. 박정남 영도구새마을부녀회장은“자그마한 일로 보이는 세탁봉사로 감사해주시는 이웃분들을 보니 뿌듯하다.”며“깨끗하게 세탁된 이불로 이번 여름철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도구 동삼2동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1일 하리경로당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콩국수 점심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무더운 여름철 콩국수, 과일, 떡, 다과 등 정성이 담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희 새마을부녀회장은“폭염이 이어지는 요즈음 어르신들께 시원한 한 끼를 대접하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도구 새마을문고 동삼2동분회에서는 지난 8월 1일 '아랫서발 작은도서관'운영 활성화 및 주민 독서활동 장려를 위한 도서구입비 5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기탁금은 새마을 문고 동삼2동분회가 운영하는 북카페쉼표에서 지난 7월 개최한 “일일카페 및 선셋음악회”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강현영 새마을문고 동삼2동분회 회장은“지난해 11월 첫 문을 연 '아랫서발 작은도서관'을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도서구입비를 지원해준 새마을문고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친화적 도서관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삼2동 새마을문고는 매월 홀로어르신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배달’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공동체상생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7월 28일 여름철 혹서기에 대비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바람 선풍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했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된총15세대에게 선풍기(114만원상당)를 지원한다. 남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각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하고 폭염 안전수칙 안내 및 하절기 안전상태 점검한다. 최강일 남항동장은“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남항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동삼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5일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밀키트를 지원하는 '여름 보양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복지통장과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관내 건강관리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 했다. 특히 복지통장이 1:1 결연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 건강관리 안내 등 무더운 여름철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드리는 말벗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우리지역 주민들이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하여 삼계탕도 드시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영도구행정동우회는 지난 7월 21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도구행정동우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여름철 몸보신을 위해 급식자재를 후원하고, 복지관 직원과 함께 배식활동을 지원했다. 영도구행정동우회 회원들은 급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후식으로 빵과 음료수까지 전달하여 한층 더 빛나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김천이 회장은“긴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실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