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영어도서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영어동화 상영을 재개했다. '영어동화 상영'은 어린이들에게 영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영어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달 화~금요일 16:00~16:30, 30분간 영어동화를 상영한다. 대상은 도서관 이용자 및 어린이 등 누구나 상영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매달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면 영어 흘려듣기 및 반복학습이 가능하여,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친숙한 인기 캐릭터의 목소리로 직접 동화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동화 속 다양한 지식과 올바른 메시지를 더욱 재미있게 전달 할 수 있다.”면서“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경험과 영어와 친숙해 질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영도구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영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그램‘영어독서회’(Book Club)가 인기다. 영어도서관 어린이 영어독서회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매월 선정된 영어도서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감각을 자극시키고 의미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영어책 읽기와 더불어 Craft, Cooking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실시하여 평범한 책읽기를 벗어나 영어독서는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영어와 원어민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면서 도서관이 보다 더 친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초등학생 2~3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2월말까지 총 10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회원모집은 2월 1일부터 방문 및 전화접수로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영어에 거부감을 갖고 있던 아이들이 또래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통한 주제 독서로 주요 어휘와 문형들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혼자서 책을 꾸준히 익기는 쉽지 않지만 독서회에서 함께 책을 읽고 학습하다 보면 꾸준한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4(영도구)지역'은 지난 1월 27일 (사)대한노인회 부산영도구지회에 경로당 순회를 위한 업무용 차량 1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지역에 소속된 영도, 등대, 대양, 오대양, 대지, 가야, 청라, 금란, 오션 클럽 회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1,5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영도구지회에 전달했다. 기탁 차량은 마을 골목길 곳곳에 위치한 경로당에 방문하기 편한 경차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관내 어르신 여가복지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4(영도구)지역 김창석 위원장은 “지회의 기존 차량이 14년이 경과하여 노후화로 업무수행에 불편함이 있다고 전해 들어 이렇게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복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부산영도구지회 한상원 회장은 “지원을 해주신 라이온스협회에 감사드리고, 새 차로 곳곳의 경로당을 찾아뵈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도구 청학2동 주민자치회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연계로 운영하는'2023년 상반기 토요생활과학교실'이 지난 1월 28일 개강했다. 토요생활과학교실은 물리, 생물, 화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위주로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과학의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수업으로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며 1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20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등 참가자 부담금은 별도다. 홍동우 주민자치위원장은“생활과학교실은 학생들이 쉽게 과학기술에 접근하여 놀이처럼 재미있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수업을 통해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13일 건축공간연구원(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개최된“2022 아시아도시경관상 국내 수상작 시상식”에서“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프로젝트”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도시경관상(Asian Townscape Awards)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건축공간연구원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도시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프로젝트”는 타 수상작에 비해 규모는 작으나, 사라져가는 근대 유산의 존재를 알리고 역사적 도시경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도구는 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안내서(가이드북) 제작, 종합안내시설 및 바닥 동판 설치, 영도 근대역사 흔적 전시실(영도관광안내센터2층) 운영 외에 영도 근대역사 흔적길과 관련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으로 영도의 근대 유산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거 같아 무척 기쁘며, 영도 근대역사 흔적길을 널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부터 출생아에 대한 출산지원금을 500만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비용을 경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첫째․둘째 60만원, 셋째이후 240만원으로 차등 지급되던 지원금을 2023년 출생아부터 출생순서와 관계없이 500만원으로 동일하게 지급한다. 또한 일시금으로 지급되던 지원금을 올해부터는 출생 신고 익월과 매년 자녀 생일달을 기준으로 100만원씩 총5회에 걸쳐 4년간 분할 지급한다. 분할 지급 기간 동안 출생아의 부 또는 모 및 출생아동이 계속 하여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출산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출산지원금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정부24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으로 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출산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영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도구가 보건복지부의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최종 8개 자치단체에 선정되어 사업비 9.8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사회보장분야의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20~‘23년 제1기 사업으로 전국 8개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월 사전선정 54개 특구 후보지역 및 시․도 추천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 후 지역여건, 사업계획, 사업관리방안, 파급효과 등을 심사하여 8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영도구는 저소득층 비율이 주민 대비 10% 이상이거나 대규모 영구임대아파트가 있는 4개 동(신선동, 청학제1동, 동삼제1동, 동삼제3동)을 대상으로 공모 추진회의 및 협업기관 모집을 통해 동삼주공아파트 2단지를 핀셋지원 지역으로 하는 ‘상리마을 행복 PLUS’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됐다. 영도구는‘상리마을 행복PLUS’사업을 통해 ‘주민 생산(Productivity), 주민주도(Lead), 주민공감(User friendly), 지속가능(Sustainabi
부산시 영도구는 1994년 구청 준공시 조성된 노후화 된 구청광장을 친환경에너지 체험장 및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주민들의 쉼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광장으로 탈바꿈 했다고 29일 밝혔다. ‘영도구청사 친환경광장’은 기존 보도블럭 포장을 철거하고 잔디를 식재함으로써 광장 내 녹지공간을 확충했고, 보행데크·앉음벽·화단블록·탄성바닥 등을 조성하여 보다 주민친화적이고 안전한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벤치와 자가발전 자전거를 설치하고 자체적인 전기 생산을 통하여 핸드폰 충전 및 야간에는 포토존 및 경관조명으로 활용하면서 차갑게 느껴졌던 광장의 경관을 밝고 아늑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또한 광장 내 소형풍력발전기와 영도구청 신재생에너지 발전현황 및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교육자료를 탑재한 키오스크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미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에 영도구가 앞장서고 에너지절약 및 효율화사업부터 신재생에너지 발전확대까지 탄소중립·에너지 자립도시 영도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이 공익채널 복지TV 부울경방송과 희망복지영남방송(주), 사단법인 충효예대학,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부산광역시교육청 등이 후원해 개최한 2022 대한민국복지문화대상‘지방자치 부문’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익채널인 WBC복지TV 부울경방송과 희망복지영남방송(주)은 지난 12월 2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2022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복지문화대상’시상식을 열어 7개 분야 45명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영도구청장의 복지문화대상‘지방자치부문 수상은 영도구 가족생활지원시설 조성사업, 15분 도시 공모 선정, 출산지원금 출생아 1인당 500만원 확대, 청년기금 조성, 미래교육지구 선정, 영도 트램 도입 추진 등 인프라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상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임을 알고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가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정책 하나하나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과대·과밀학급 해소와 소규모학교 교육의 질 향상 등 강서구 관내 학교의 교육 발전을 위해 부산교육청의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명지지역의 숙원과제인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유치원 3원,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9교의 학교와 유치원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명지지역의 과밀학급은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영도구 부산남고의 강서구 이전이 확정돼 관내 고등학교 과밀학급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교육청은 강서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국제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명지국제신도시에 외국교육기관 ‘로얄러셀스쿨’ 설립을 위해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또한,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에 강서구 관내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명호고와 부산강서고를 연구학교로 지정했고, 소규모 학교인 덕문고와 부산대저고는 ‘온공교실’ 회원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온공교실’은 정규 교육과정 내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는 학교를 뜻한다. 시교육청은 강서구 관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