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원 부산항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에 임명됐다. 영도에서 출생한 김용원 상임위원은 청학초등학교 부산남중학교 경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거쳐 미시간대학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군 법무관 서울지검 부산지검 수원지검 검사 등을 거쳐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고문 부산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역임했다. 검사 시절 형제복지원 사건 수사와 <브레이크 없는 벤츠>의 저자로 유명세를 탔으며,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16대 18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영도에서만 3차례 출마한 바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차관급의 급여를 받는 국가공무원으로, 이번 김용원 상임위원은 대통령 몫으로 지명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헌법기관으로 총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상임위원은 국회지명2명 + 대통령지명1명 = 3명이다. 다음은 김용원 상임위원이 SNS로 보내 온 인사말 전문이다. " 안녕하십니까? 김용원 변호사입니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군인권보호관으로 지명받아 2023. 2. 6.부터 공직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국민과 국군장병의 인권을 수호하는 막중한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영도구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영어도서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영어동화 상영을 재개했다. '영어동화 상영'은 어린이들에게 영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영어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달 화~금요일 16:00~16:30, 30분간 영어동화를 상영한다. 대상은 도서관 이용자 및 어린이 등 누구나 상영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매달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면 영어 흘려듣기 및 반복학습이 가능하여,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친숙한 인기 캐릭터의 목소리로 직접 동화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동화 속 다양한 지식과 올바른 메시지를 더욱 재미있게 전달 할 수 있다.”면서“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경험과 영어와 친숙해 질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영도구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영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그램‘영어독서회’(Book Club)가 인기다. 영어도서관 어린이 영어독서회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매월 선정된 영어도서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감각을 자극시키고 의미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영어책 읽기와 더불어 Craft, Cooking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실시하여 평범한 책읽기를 벗어나 영어독서는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영어와 원어민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면서 도서관이 보다 더 친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초등학생 2~3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2월말까지 총 10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회원모집은 2월 1일부터 방문 및 전화접수로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영어에 거부감을 갖고 있던 아이들이 또래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통한 주제 독서로 주요 어휘와 문형들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혼자서 책을 꾸준히 익기는 쉽지 않지만 독서회에서 함께 책을 읽고 학습하다 보면 꾸준한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4(영도구)지역'은 지난 1월 27일 (사)대한노인회 부산영도구지회에 경로당 순회를 위한 업무용 차량 1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지역에 소속된 영도, 등대, 대양, 오대양, 대지, 가야, 청라, 금란, 오션 클럽 회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1,5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영도구지회에 전달했다. 기탁 차량은 마을 골목길 곳곳에 위치한 경로당에 방문하기 편한 경차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관내 어르신 여가복지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4(영도구)지역 김창석 위원장은 “지회의 기존 차량이 14년이 경과하여 노후화로 업무수행에 불편함이 있다고 전해 들어 이렇게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복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부산영도구지회 한상원 회장은 “지원을 해주신 라이온스협회에 감사드리고, 새 차로 곳곳의 경로당을 찾아뵈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도구 청학2동 주민자치회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연계로 운영하는'2023년 상반기 토요생활과학교실'이 지난 1월 28일 개강했다. 토요생활과학교실은 물리, 생물, 화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위주로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과학의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수업으로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며 1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20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등 참가자 부담금은 별도다. 홍동우 주민자치위원장은“생활과학교실은 학생들이 쉽게 과학기술에 접근하여 놀이처럼 재미있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수업을 통해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13일 건축공간연구원(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개최된“2022 아시아도시경관상 국내 수상작 시상식”에서“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프로젝트”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도시경관상(Asian Townscape Awards)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건축공간연구원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도시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프로젝트”는 타 수상작에 비해 규모는 작으나, 사라져가는 근대 유산의 존재를 알리고 역사적 도시경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도구는 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안내서(가이드북) 제작, 종합안내시설 및 바닥 동판 설치, 영도 근대역사 흔적 전시실(영도관광안내센터2층) 운영 외에 영도 근대역사 흔적길과 관련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으로 영도의 근대 유산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거 같아 무척 기쁘며, 영도 근대역사 흔적길을 널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0102.22002000315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0102.2200100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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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는 올해부터 출생아에 대한 출산지원금을 500만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비용을 경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첫째․둘째 60만원, 셋째이후 240만원으로 차등 지급되던 지원금을 2023년 출생아부터 출생순서와 관계없이 500만원으로 동일하게 지급한다. 또한 일시금으로 지급되던 지원금을 올해부터는 출생 신고 익월과 매년 자녀 생일달을 기준으로 100만원씩 총5회에 걸쳐 4년간 분할 지급한다. 분할 지급 기간 동안 출생아의 부 또는 모 및 출생아동이 계속 하여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출산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출산지원금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정부24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으로 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출산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영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