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2024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에 참가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는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 기회를,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제품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구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에서 개최되며 ▲공공구매 상담회 ▲공공구매 설명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신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참가비용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4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사회적경제는 우리 삶을 다양한 형태로 더 이롭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이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제12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후보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조경상’은 도시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우수 조경사업장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행복이 넘치는 공원과 정원 속의 푸른도시 부산’을 실현하고, 부산 조경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후보지는 시내 최근 2년간(2022.8.1.부터 2024.7.31.) 시공 완료된 공공분야 또는 민간분야(공동주택 포함) 조경사업장 가운데 500제곱미터(㎡) 이상이다. 후보지의 발주처‧설계자‧시공자가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응모 신청서와 응모작 판(패널), 설명서를 시 푸른숲도시과(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25층)로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다. 모집이 끝나면, 시는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회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상장이, 수상 조경사업장에는 기념 동판이 수여된다. 기후변화 대응(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 기여도, 주변과의 조화, 조경 완성도 등을 선정기준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총 6점으로,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에서 각각 대상 1곳, 최우수상 1곳, 우수상 1
부산시는 내일(22일)부터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시와 비엔케이(BNK)금융그룹,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마련한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5억 원의 운전자금을 2년간 이자 등 금융비용 부담 없이 대출받을 수 있다. 매년 100억 원 규모로 2년간 2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대출이자 전액을,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며,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을 위한 저리의 특별금융상품을 출시했다. 부산에 소재한 탄소저감기술 보유 중소기업이면서 기술보증기금의 탄소가치평가보증 탄소감축유형 중 외부감축기업인 경우,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기술보증기금 디지털 지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기술보증기금에서 탄소가치평가를 받은 다음, 8월부터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운전자금의 금융비용 전부를 지원하기 위해 비엔케이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청년 마음이음 사업'(일대일 상담 2차, 집단상담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으로 겪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문 심리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에 처음 시작해, 청년들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일대일 심리상담'은 600명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180명에게 무료로 상담을 지원한다. '일대일 심리상담'은 지난 5월에 1차 300명을 모집해 심리상담을 지원했고, 이번 2차에도 300명을 모집해 8월부터 지원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난 5, 6월에 걸쳐 각각 60명씩 모집했으며, 이번 3차에도 60명을 모집해 8월부터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참여자 편의를 위해 지역별로 6개 전문 상담 기관을 선정했다. 이에 참여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해 심리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대일 심리상담'은 지난해 및 올해 1차 모집 신청 당일 조기
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애지중지 우리아이 옷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다양한 참여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출산·양육에 대한 가정 및 사회 내 긍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출생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함께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참여해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22년 아빠의 자장가 공모전으로 음원 발매, ’23년 아빠와 동화여행으로 소리책(오디오북)을 발매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로 내 아이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단 하나뿐인 의상과 가족의 사연을 한땀 한땀 손끝으로 전하며 부모의 사랑과 소망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전통의상(한복)이고, 공모 주제는 '내 아이에게 입혀주고 싶은 의상과 함께 기억하고 싶은 우리가족 이야기'다. 오는 8월 11일까지 의상디자인(자유그림 형식)과 사연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신·출산 가정이 함께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의 이미지와 아이랑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의 이야기를 잘 표현하
부산광역시의회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본회의장에서 '2024년 초등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교실은 개회(의원선서), 의회의 기능‧역할 설명, 본회의장 소개, 2분자유발언, 퀴즈, 의장 체험(개의선언), 의원과의 만남, 홍보관 견학 순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본회의장 의장석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보거나 자유로운 주제로 2분자유발언을 하는 등, 생생한 의정 체험으로 1일 시의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10일간 부산광역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 및 학부모 40명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이 이번 의회교실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방자치와 의회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도문화도시센터는 7월 8일부터 7월 24일까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여름 창의예술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의예술학교’는 영도 어린이들의 문화예술교육 경험 확대와 돌봄공백 완화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영도구 거주, 재학중인 8~13세(2012~2017년생) 초등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2024 여름 창의예술학교는 8월 5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5일간 운영된다. 지난 5월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발된 부산 내 역량있는 문화예술교육단체 5팀과 동별 어린이 친화 공간 5곳과 협력해 영도 어린이들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극단 영차영차의 영도 갈매기 창작극 '우짜노! 영도 갈매기들이 뚱뚱해지삣따!!!' ▲단체 모아(MOA)의 해녀이야기 창작무용 '음파음파 영도숨비' ▲단체 해오름 융합교육의 바디퍼커션 창작 공연 '우리는 영도에 산다!' ▲단체 상상더하기의 지도와 나침반으로 영도를 탐험하는 '영도야 바다야 놀자!' ▲단체 아츠유니즌의 영도의 철인 탐험대가 되어 보는 '영도 탐험대가 만든, 철인 4종 투어!' 영도의 해양성을 담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한편,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24년 하반기에도 어린이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여름방학 청소년 역사문화 프로그램 '시원한 뮤캉스' '영화 속 역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뮤캉스’는 뮤지엄(museum)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박물관에서 즐겁고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역사관은 현대사를 재현한 영화 관람을 통해 역사와 삶의 관련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삶에 비춰볼 수 있도록 ‘영화 속 역사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실제 역사적 사건들을 전시하고 있는 ▲역사관 내 전시실 관람과 이를 재현한 ▲현대사 영화 관람 ▲조별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역사관 제2상설전시실 ‘현대도시 부산’에서 영화 주제와 관련된 유물을 살펴보고, 영화를 보기 전 배경지식을 익힌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역사적 시기를 보내온 사람들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질문지를 제시한다. 특히, 이곳은 한국전쟁 이후 부산의 생활상이 자세하게 담겨있어, 영화와 연계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매우 적합한 장소다. 영화는 한국전쟁을 다루는 '웰컴 투 동막골'과 한국전쟁기 피란수도인 부산을 배경으로 한
부산시 영도구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기획테마투어로 영도나잇을 오는 7월 19일부터 운영한다. 한 여름 밤 영도의 아름다운 야경을 전문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즐기는 투어로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 ‧ 토요일 총 10회 운영한다. 매회 19시부터 21시30분까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코스는 영도의 야경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부산역에 집결하여 투어버스로 이동 후 흰여울문화마을, 청학배수지 전망대, 영도마리노오토캠핑장을 둘러보고 마지막 부산역으로 돌아와 해산하는 일정이다. 투어 참가비는 1인 5,000원이며, 웹사이트 여행특공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정기투어로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주말 ‧ 공휴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투어 외에도 기획테마투어로 7월~8월 영도나잇, 9월 언노운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관광마이스산업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는 '부산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지역 일자리 정책 성과를 높이기 위해 고용부에서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정부와 지자체 자체사업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 핵심 산업·업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3월 프로젝트 참여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 예산으로 국비 인센티브 17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후 3개월간의 프로젝트 기획 과정을 거쳐 이번 달부터 2026년까지 최대 3년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부산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는 산업은 관광마이스산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인력 공급 확대 ▲산업 체질 개선 ▲거버넌스 조성,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시, 고용부, 문체부, 교육부 등의 사업 24개를 연계하는 중장기 이행안(로드맵)을 구성했다. 관광마이스산업을 선정한 이유는 부산이 전국 상위 수준의 기반시설(인프라)과 자원을 보유하고, 세계적(글로벌) 관광도시 육성 등 정부 차원의 활발한 정책 지원을 받음에도 지속적인 인력난과 영세 기업 위주 산업 구조로 부산의 관광마이스산업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