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4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을 5~69세의 장애인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또한 지원금액도 기존 9만5천 원에서 11만 원으로 인상해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그간 19~64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해왔으나, 내년부터는 대상을 5~69세(출생일 기준 1955.1.1.~2019.12.31.)로 확대한다. 지원인원도 대폭 늘려 올해보다 45.9% 많은 인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오늘(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시설이면 사설 및 공공체육시설 모두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관할 구·군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점 등록 여부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에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차종호)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제4회 부산작가 아카데미 ‘흙으로 빚은 역사’를 운영한다, 이 아카데미는 부산 MBC 방송기자와 보도국장으로 역임한 김성용 작가 초청 강연으로, 작가의 저서 ‘망각의 유산’에 대한 저술 배경과 작품 소개하고, 도자기 역사로 본 한국과 일본을 알려준다. ‘망각의 유산’은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됐으며, 강의 중 함께 시청할 예정이다. 강연 후 참가자 5명에게 추첨을 통해 작가의 사인이 담긴 작가의 저서 ‘디어 부산’도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11월 7~30일 본관 2층 로비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제4회 부산자료 특성화 북큐레이션 ‘사진으로 보는 부산 야구’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 야구에 대해 소개하고 관련 사진 등을 전시함으로써 부산 야구사와 문화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야구 속에 담긴 부산의 정서와 정체성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전시물은 조선시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부산 야구사 소개 패널 5점과 시대별 부산 야구 사진 15점, 관련 도서 5권 등이다. 또한 1982년 선수단 사인 액자 및 홍성흔 선수 배트 등 다양한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야구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 캐릭터 ‘누리’ 등신대를 전시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포토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전시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기타 문의는 다주제자료실로 하면 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1월 8일부터 3주간 중학교 1학년 대상 전액 무료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프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중학교 1학년의 방학 중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몰입형 교육과 학생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내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캠프를 운영하며, 숙박형 ‘영어·수학캠프’와 통학형 ‘위캔두 계절학교’ 2개 과정을 운영된다. 숙박형 영어·수학캠프는 중학교 1학년 3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영어·수학 책 1권을 마스터하고, 다양한 예술·체육·공감 활동이 어우러진 인성 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부산·경남 일원에서 전일제 현장체험학습에도 나선다. 이 캠프는 우수한 시설을 갖춘 부산 지역 5개 대학에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입소, 금요일 퇴소하는 형태로 3주간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부산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신청 기회를 우선 제공하며,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이들 학생을 대상으로 1차 모집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 학생은 ▲유선전화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한 개별 신청 ▲자료집계시스템을 활용한 학교 단위 신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11월 17일까지 ‘2023년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부산의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선진화된 경영 시스템과 기업 문화로 지역경제를 선도한 부산의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라 공고일(3일) 현재 부산지역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상시종사원 10명 이상, 업력(業歷) 3년 이상 중소기업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이다. 추천접수는 부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오는 17일까지 시청(경제정책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기업인 경영역량, 성장가능성, 고용안정성,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다음 7명 내외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항목 및 배점은 ▲고용창출(20점) ▲기업건실도(30점) ▲사업성과(15점) ▲기술현황(15점) ▲경제 및 사회기여도(20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우수기업인 인증서를 수여하고 부산시 우수기업으로 3년
부산시는 부산우수식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활용 방안을 다각화하고자 오늘(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우수식품 단체급식용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우수식품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식품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된 식품이다. 19개 사의 48개 식품이 부산우수식품으로 인증돼 있다. 부산우수식품은 부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부산우수식품으로 인증받은 48개 식품을 활용해 만든 단체급식용 요리레시피로, 집단급식소 소속 영양사, 조리사, 종사자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집단급식소 소속 영양사, 조리사 또는 종사자로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레시피를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단체급식 활용성, 창의성, 기술성, 실용성 등을 평가해 최종 5개 레시피를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1점에는 부산시장상이, 우수상 1점에는 부산교육감상이, 장려상 3점에는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수상한 레시피는 향후 부산우수식품 레시피 자료집에 수록하고, 급식소에 배포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
부산시는 오늘(30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2주간 '청년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대상자 2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은 1인 가구 대상 주거침입, 스토킹 등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안심홈세트 물품은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필요한 스마트초인종, 홈CCTV, 창문잠금장치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1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18~34세 1인 가구 청년이다. 오늘(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받은 주민등록등본 1부이며, 주거침입 등 범죄피해 가구는 범죄피해 신고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 및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들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27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안심홈세트 물품은 지원 대상자 주민등록 주소지로 택배 배송될 예정이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행되는 '청년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디자인 수요 기업과 역량있는 디자이너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장이 부산디자인진흥원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에서 열린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3일 부산 지역 기업의 상품 경쟁력 확보와 디자인 기업·디자이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자인 개발 지원’ 수혜기업을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을 통해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부산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로고 · 패키지 · 웹사이트 · 배너광고 등 브랜드에 필요한 다양한 디자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단순 디자인 업체와의 매칭이 아닌 콘테스트 개최를 통한 디자인 지원인 만큼 기업 입장에서는 양질의 디자인을 엄선할 수 있고 디자이너에게도 역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진흥원의 설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디자인 콘테스트 개최 지원금 100만원 △수상작 선정 기간 등에 대해 비대면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콘테스트 등록비(5만원)과 총 상금의 15%에 해당하는 운영 수수료는 자부담이다. 지원분야는 ▲브랜드디자인 ▲편집디자인 ▲웹/어플리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건축디자인 등이며
구글 전문가들이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노하우(비법)를 직접 전달하는 '스타트업 스쿨 부산'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두 번째 기수를 시작하며 연착륙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7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스타트업 스쿨 부산'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 부산’은 부산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머스트액셀러레이터가 함께 마련한 스타트업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배 창업자와 현장에서 활약하는 구글 전문가들이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비법(노하우), 인사이트(통찰)를 직접 만나서 전수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올해 4월 전국 지역 최초로 부산이 도입했으며, 연 1천 명 이상의 참여를 목표로 교육과 투자지원까지 연계하는 글로벌 창업인재양성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오늘 리더십 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재무, 기업설명회(IR), 기업가정신, 디지털마케팅 등을 주제로 11월 30일까지 7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구글의 정명훈, 김정훈 매니저, 변연배 딜리버리N 대표, 이재용 파인드어스 이사,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 우승우 더워터멜론 대표, 정성영 마켓핏랩 대표 등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서구 일원의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부산 문화재 다같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무형의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한 문화재청의 ‘지역 무형유산 보호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는 다대포민속예술관과 연계해 사하구 일원에서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올해는 구덕민속예술관과 연계해 서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구 소재의 문화 유적지 방문 ▲구덕민속예술관의 무형문화재 공연 관람 및 ▲우리가락 배우기 등 우리 문화재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1시 30분까지 부산역에 집결해 제공되는 버스를 타고 문화 유적지로 이동한다. 피란시절 대통령관저였던 임시수도기념관과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인 부산농악의 발생지 아미산 대성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구덕민속예술관에서 무형문화재 공연(▲10월 21일 부산농악 ▲10월 28일 구덕망깨소리 ▲11월 4일 구덕망깨소리 ▲11월 11일 부산고분도리걸립)을 관람하고, 장구를 통한 우리가락 배우기, 구덕망깨복장 체험, 문화재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