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6월 8일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어른이를 위한 취미미술‘그리다 영도’'를 운영 한다. 어울림마당 까치배움터(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강좌는 영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수채화로 표현하고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그리다 영도’는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강좌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재료비 1만원을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정석 청학2동장은“다양한 계층의 수요·요건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기계발은 물론 문화생활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부터는 수학과 놀이를 연계한 '놀이학습 FunFun 창의 보드게임', '하반기 토요생활과학교실'등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 여성회관은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와 직장인들의 능력 개발을 돕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3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3기 교육과정은 오는 7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여성회관은 3기 교육과정으로 93개 과목의 1,7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수강생의 수요를 반영하여 뷰티메이크업 과목를 신설했다. 양식조리기능사, 화훼장식기능사, 미용사(일반, 메이크업, 네일, 피부) 등 국가자격증 취득과정과 함께, 취업 및 소자본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네일아트, 쿠키와 스콘, 반려동물 간식(펫베이킹) 등의 과목도 운영한다. 또한 직장인과 가족을 위해 엑셀2016, 홈카페, 제빵클래스 등 야간강좌와 가족 홈베이커리, 옷만들기 등 주말강좌도 운영한다. 강의는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부산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우선 모집은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6월 14일 오후 6시까지며, 일반모집은 6월 19일 오전 9시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추가모집은 개강 이후인 7월 3일…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능력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제3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문화회관 문화교실은 우수한 강사진을 토대로 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에 부합하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는 평생 교육프로그램이다. 제3기 문화교실은 오는 7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 12주간 운영하며 전통‧어학‧예술‧요리‧현대생활 등 5개 분야 99개 강좌에서 2,00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3기 문화교실은 직장인들의 퇴근 후 여가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색소폰 교실 야간반을 올해 신설하고, 기존의 옷 수선 창업 강좌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수업 시간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해 보다 전문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18세 이상 부산 시민이면 남녀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서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평일(09:00~15:00) 회관 내 온라인 접수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지원창구를 이용하려면 본인 신분증과 수강료 결제 수단(통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우선모집은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와 그…
부산시는 2023년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내일(6일)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편 문안은 4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836개의 작품 중, 부산문인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신명랑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신명랑 씨의 창작 문안은 ‘세계가 품은 엑스포, 부산의 바다가 품어볼게요!’이다. 이석래 심사위원장(부산문인협회)은 “독특한 시어 구성과 은유적 표현이 좋은 문안도 좋지만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올해 결정되는 만큼 여름 동안 부산 엑스포를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더 적합할 것이라는데 중지를 모았다”며, “부산 엑스포의 열망을 담아낸 글귀에 방점을 찍었고, 창작 작품 중에서는 열정적으로 고뇌한 문안도 보여 부산문화글판 문안 공모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심사평을 밝혔다. 김봉철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부산 시민뿐 아니라 국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나누며 응원하고 지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는 오는 7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시민들이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부산시는 부산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컴퓨터(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컴퓨터(PC) 보급 사업’은 시청, 구·군청 등 공공기관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 중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되는 컴퓨터를 수집, 정비하여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600대를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부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이며, 2021년 이후 ‘사랑의 그린컴퓨터(PC) 보급사업’이나 교육청의 ‘교육 정보화 사업’을 통해 보급받은 이력이 있는 세대 및 단체는 보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및 구·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늘(5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 후에는 구·군별로 배정 수량에 따라 보급 대상을 선정하며, 보급 대수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중 구·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보급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집·정비 일정에 따라 8월 이후 순차적으로 배부되며, 보급일로부터 1년간은 무
부산시는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시상하여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오늘(5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15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강화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사회공헌장은 나눔, 섬김, 베풂 3개 부문별 2명(으뜸장, 버금장), 총 6명에게 수여되며 ▲나눔 부문은 물적 자원을 주로 이용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섬김 부문은 인적자원을 주로 이용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베풂 부문은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신청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사회공헌장’을 검색해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부산시 복지정책과로 우편(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01, 14층)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수상 후보자들 대상으로 부문별 실무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 조사,
부산시는 ‘부산미래유산 수호대’를 오늘(31일)부터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이란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유산 가운데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것’으로, 시는 2019년부터 부산미래유산 총 72건을 선정해왔다. ‘부산미래유산 수호대’는 부산미래유산의 가치 전달과 보존·관리·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 모집하는 것으로, 이들은 ▲부산미래유산 사진 촬영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 ▲부산미래유산 후보 추천 ▲미래유산 관련 부산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양질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부산시 거주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시 부산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오는 6월 19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호대로 선발되면 발대식을 거쳐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활동한다. 또한 ▲활동비 지원 ▲활동 확인서 발급 ▲우수 수호대원 시장 표창 수여의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미래유산 수호대’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미래유산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고 유산
부산시는 6월 26일까지 부산광역시의 새로운 도시상표(브랜드)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안 분야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민생활력·일자리, 안전·환경, 문화·관광, 복지·사회안전망 구축 분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밀접하고 시민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시민공감 분야 모두 해당이 된다. 공모전은 ▲5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되고, ▲부산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개인·팀 불문, 복수 참여 허용)하며, ▲참여 방법은 부산시 누리집, 전자우편, 우편, 방문을 통해 ▲참가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공모 참가 청렴서약서, 정책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양식, 유의사항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부산이라 좋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총 2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3점은 부산광역시장상 및 상금 각 50만 원 ▲우수 4점은 상금 각 30만 원 ▲장려 5점은 상금 각 20만 원 ▲노력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3년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과정 ‘웹디자인 전문가 과정’의 취업교육생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자에게 현장맞춤형 직무능력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까지 지원하는 과정이다. 이번 모집과정은 ‘웹디자인 전문가 과정’으로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류전형 및 개별면접을 통해 15명을 선발하여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디지털 디자인, 프론트엔드 웹 디자인, 포토샵, HTML, 드림위버로 기업체 실무진의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부산디자인진흥원의 협약기업과 연계한 취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훈련수당과 식비(80%이상 출석 시)가 별도로 제공되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웹디자인 전문가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사회서비스디자인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4년 연속 부산시 일자리통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부산지역 디자인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부산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내 부산 우수 중소기업제품 쇼핑 매장인 '동백상회'에 입점 희망 기업을 오늘(24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백상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시와 ㈜신세계가 협업을 통해 조성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올해 3월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28개 입점 기업의 160여 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은 총 40개 내외이며, 선정된 업체는 최대 6개월간 동백상회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동백상회에서는 매장 관리 및 운영과 함께 연중 각종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의 공고문을 참조하여 6월 18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는 입점 신청기업에 대해 8월 말까지 상품평가와 검증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9월부터 동백상회에 입점하게 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동백상회는 신세계백화점이라는 쇼핑 친화적 공간을 배경으로 두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는 좋은 시험대(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라며, “경쟁력과 역량을 갖춘 우리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