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영도구청장 김기재입니다.

김기재 / 영도구청장 

『영도독립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안풍 대표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대로 된 지역신문은 지역의 역사를 쓰는 역사서와 다름없습니다. 
그만큼 지극히 어렵고 고생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방분권 시대에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방정부를 감시·비판·견제하는 지역신문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언론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신문의 현실은 어렵기만 합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편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친구 같은 언론, 현장의 목소리를 진실 되게 담는 언론, 소외된 구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빛과 소금 역할을 하는 지역신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영도독립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창간 10주년, 20주년을 맞이하는 명실상부한 지역사회 소통의 창구로서 사랑과 신뢰를 받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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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비평ㆍ공정한 보도ㆍ슬기로운 대안 제시"

이경민 / 영도구의장

영도독립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수히 많은 정보가 생성되어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지역에 대한 최신의 정보와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에 대한 소식을 접하는 것은 구민들 입장에서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바 지역 언론의 필요성은 늘 있어 왔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요청에 부응하여 우리 영도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신문을 창간한 결단력과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도전이 궁극적으로 구민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영도독립신문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수렴하여 지역의 밝은 소리와 그늘진 곳의 소리도 가감 없이 전달하는 신뢰받는 미디어가 되기를 바라고, 무엇보다도,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토대로 건전한 비평과 공정한 보도, 그리고 슬기로운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지역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전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희망을 주는 따뜻한 언론이 될 것을 당부드립니다.

영도구의회에서도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구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어려움을 살피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을 펼치기 위하여 성실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을 축하드리고, 영도독립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