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경윤)에서는‘영원히 기억될 추억을 만들어드립니다. 『행복 사진관』’사업을 지난 6월 16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 어르신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사진을 제작・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추진됐다. 영춘사진관 강수경 작가와 까꼬뽀꼬 미(美)헤어 신노미 원장님 외 3명의 이‧미용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부부 어르신들이 촬영을 마쳤다. 부부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특별한 선물을 해 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앞으로 더 즐겁고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작업에 참여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은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하면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촬영된 부부사진은 전문가의 편집과 후보정을 거쳐 액자로 제작 후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한 그릇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후원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달에는 잔치국수를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옥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국수 한 그릇으로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식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영도희망교육지구’는 오는 11월까지 영도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보물섬 영도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체험처를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영도구 관내 초등학교 12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 등 17교의 학생 1,861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들 학교에 마을 강사, 이동 차량, 체험비, 워크북 등을 지원한다. 주요 체험처는 태종대, 영도대교, 흰여울문화마을, 조내기 고구마역사관, 봉산마을 예술작가 작업공간 등이다. 이에 앞서 영도희망교육지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총 44시간의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부모·마을활동가 등으로 구성한 마을 강사를 양성했고, 이들이 ‘보물섬 영도 알기’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교육 주체들이 상호협력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마을의 교육공동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영도구 봉래2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5월 17일'2023년 주민자율방역단 방역 발대식'에서 지역 금융기관인 영도중앙새마을금고와 한아름새마을금고에서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두 새마을금고는 지역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 영도중앙새마을금고는 70만 원 상당, 한아름새마을금고는 60만 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지역 새마을금고에서 매년 마을 방역활동에 적극 후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각종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상습 불결지 및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2회 연무·분무 소독 위주의 친환경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형기선저인망어업 업체 자이코마린(주) 이승규 대표는 지난 5월 18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승규 대표는 “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코마린(주)은 연근해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병행하며 바다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도구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제8회 부산원도심활성화 축제 '부산 고(Go) 페스티벌'이 개최(5.20.~5.21.)되는 가운데, 축제 기간 외에도 원도심의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의 다양한 골목길 중 전포공구길과 망미골목, 봉산마을 마실길을 ’21년, ’22년 각각 선정해 부산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한 바 있다. 지난해 선정된 ▲영도 '봉산마을 마실길'에는 부산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영도 봉산마을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원도심, 영도의 곳곳을 즐길 수 있는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6월 초부터 10월까지 ▲야호(夜好) 봉산 투어, BBB(베리, 봉산, 버스) 체험 투어, 2030 불토 야경투어를 매주 금․토요일 1박 2일 또는 당일 상품으로 운영해 봉산마을 블루베리 체험 및 숙박, 흰여울 문화마을, 깡깡이 예술마을, 봉래동 물양장 커피특화거리 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봉산마을 자유투어 및 영도-봉산 스탬프 투어의 경우 영도 주요 관광지 방문 후 스탬프 인증 시 기념품 및 영도 주요 관광지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
부산 영도구는 지난 5월 16일 부산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내 인구감소지역인 동구, 서구와 함께 인구감소 공동 대응을 위한 생활권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하여 공한수 서구청장, 김진홍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에 공동 대응하고, 인구감소지역의 주민 생활 편의증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며, 세부적으로 생활권 연계를 통한 유휴공간 공유 사업의 단계적 추진, 생활권 전체를 포괄하는 통합 관광코스 개발 사업의 단계적 활성화, 생활권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 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는 정기 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실무협의를 지속하고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재 구청장은“3개 구가 인구감소대응이라는 공통의 목표하에 관광분야에서부터 향후 육아, 교육, 복지 등의 기반시설 활용까지도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자”며 “이번 협약식이 영도구, 서구, 동구 이렇게 3개 구만이 아니라 우리 부산의 미래를 함께 꿈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영도 문화로 빛센터 조성
영도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15일 영도구 영선2동 주민자율방역단에 2023년 방역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유류권 130만원)을 전달했다. 영선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코로나 바이러스 및 각종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첫째주부터 하수구, 모기서식지 등 관내 상습불결지 및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 2회 정기방역 및 수시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조진재 이사장은“영선2동 주민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통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15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해양수산부의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중 영도구 항만개발사업 계획의 전면 수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지영 부의장 등 영도구의회 7명 전 의원이 참석하여 항만개발사업에 대한 반대의 뜻을 강력하게 내비쳤다.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중 청학동 재해방지시설 신설 계획, 부산항 북항 파제제 축조공사 계획, 동삼동 연구조사선 부두 신설 계획의 세 가지 사업은 해양 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영도구의 발전을 저해하는 동시에 여러가지 폐단이 발생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영도구 청학동 항만에 선박 508척을 계류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청학동 재해방지시설 신설 계획’에 대해서는 ‘바다에 둘러싸인 천혜의 해양환경과 자연경관을 활용해 관광자원을 개발하려는 영도구의 정책방향과 명백히 대치되는 계획’이라며, ‘영도구가 지향하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과 상충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영도구는 21년 행정안전부가 공시한 인구감소 지역 중 하나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입되는 상황인데 해당 사업들은 도리어 영도 인구감소와
영도구 청학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11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하여 가정의 달 맞이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소고기불고기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오경자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오늘 행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맛있는 정을 서로서로 나누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청학2동 마을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