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 1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90만원 상당의 성품을 관내 복지관(절영종합사회복지관, 와치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성품은 계란 75세트, 양말 80세트, 반계탕 50세트로 복지관 세 곳을 통해 어르신 가정 205세대에 전달됐다. 동삼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명절마다 참기름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덕우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어버이날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삼1동 강정선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기부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동삼1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사업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