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삼동새마을금고 본점은 지난 6월 7일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방역 발대식에 참석하여 방역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주민자율방역단(단장 강동율)에 전달된 지원금 100만원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활동 추진에 필요한 약품 구입과 식비, 목욕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동삼동새마을금고 본점 최영희 이사장은 “새마을자율방역단의 활동이 지역 사회의 해충 매개를 없애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으나마 이번 방역지원금이 방역단의 방역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삼동새마을금고 본점에서는 감염 해충 매개, 일상 바이러스 예방 등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자율방역단에 매년 지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영도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 7일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학2동 주민자율방역단에게 방역지원금 금1,200,000원을 전달했다. 박태민 이사장은 “방역기를 메고 골목 곳곳을 누비며 방역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올해도 병해충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도구 동삼2동 청년회는 지난 6월 7일 저녁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하절기 여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및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하여 야간 자율방범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회는 학교 주변 및 태종대 유원지 등 관내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하며 회원을 3개 조로 편성하여 6월부터 8월 말까지 주 1회 야간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흥철 청년회장은“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관광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 방범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삼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동삼2동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은 지난 6월 2일 ‘동물보호사’일일직업체험을 위해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유기 동물 보호기관인‘부산 동물보호 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동물보호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유기된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는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돌보는 경험을 해봄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현실적인 진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및 센터 종사자들은 보호소 내 유기견, 유기묘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견사 청소, 배변패드 정리, 설거지,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버림받은 동물들이 너무 많아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며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일은 소명을 가지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6월 8일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어른이를 위한 취미미술‘그리다 영도’'를 운영 한다. 어울림마당 까치배움터(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강좌는 영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수채화로 표현하고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그리다 영도’는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강좌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재료비 1만원을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정석 청학2동장은“다양한 계층의 수요·요건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기계발은 물론 문화생활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부터는 수학과 놀이를 연계한 '놀이학습 FunFun 창의 보드게임', '하반기 토요생활과학교실'등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 여성회관은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와 직장인들의 능력 개발을 돕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3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3기 교육과정은 오는 7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여성회관은 3기 교육과정으로 93개 과목의 1,7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수강생의 수요를 반영하여 뷰티메이크업 과목를 신설했다. 양식조리기능사, 화훼장식기능사, 미용사(일반, 메이크업, 네일, 피부) 등 국가자격증 취득과정과 함께, 취업 및 소자본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네일아트, 쿠키와 스콘, 반려동물 간식(펫베이킹) 등의 과목도 운영한다. 또한 직장인과 가족을 위해 엑셀2016, 홈카페, 제빵클래스 등 야간강좌와 가족 홈베이커리, 옷만들기 등 주말강좌도 운영한다. 강의는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부산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우선 모집은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6월 14일 오후 6시까지며, 일반모집은 6월 19일 오전 9시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추가모집은 개강 이후인 7월 3일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지난 6월 7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소불고기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 여성회 회원들이 복지관 직원과 함께 힘을 모아 봉사했으며,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 전골 특식을 배식하고 떡, 과일, 과자 등이 담긴 간식꾸러미를 어르신 130여명에게 제공했다. 정문영 회장은“오늘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불고기데이, 도시락 밑반찬 배달, 급식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도구 동삼2동 청년회는 지난 6월 4일 영도구 청년연합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청년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작업이 이뤄졌으며, 도배 및 장판 교체, 씽크대 수리, 청소 등 전반적인 수리를 통해 열악한 생활환경에 거주하는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과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집수리를 받은 대상 가구는“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래되고 낡았던 집을 새 집처럼 고쳐준 청년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흥철 회장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인 '공공프로필' 계정을 개설․운영 한다고 5일 밝혔다. 영선2동은 그 동안 임시계정 및 당근마켓 동네소식을 통해 각종 복지정보, 구정소식 등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제공 해왔으나‘당근마켓 공공프로필’기능이 오픈됨에 따라 행정 복지센터 공식채널을 운영하게 됐다.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은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각 지역의 공공기관들이 당근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이나 소식을 알리고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공식 소통 채널로, 당근마켓 공식 인증 마크 표시가 붙어 주민들로 하여금 공공기관의 공식 소통채널임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공프로필에서 발행하는 소식은 해당 관내 지역민들에게 노출된다. 홍성호 영선2동장은“당근마켓은 누적가입자 수 3000만명이 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역생활 어플리케이션으로, 공공 프로필 운영을 통해 시공간 제약없는 활발한 소통창구를 마련 하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생활정보 및 복지정책 제공 등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통한 ESG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부경대 봉사동아리 절영회와 함께 지난 6월 4일 국공립 봉래어린이집 노후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는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했으며, 벽화 주제는 어린이들의 꿈을 표현한 ‘꿈의 동산’으로 동물들이 기차를 탄 모습과 무지개, 구름 등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 아이들의 정서발달 등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더불어 다소 무거웠던 어린이집 인근 골목 분위기도 한층 밝은 이미지로 개선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최고기온 28도가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어린이 주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마음으로 웃음을 잃지 않고 힘차게 붓질을 해나갔다. 특히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 바탕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와 봉래어린이집 등의 지원이 있어 더욱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었다. 절영회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꿈의 동산 벽화를 바라보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커가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고, 어린이집 관계자는 “골목의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마을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절영회는 낙후 지역 벽화 장소를 발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