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소재 불심사에서는 지난 6월 2일 손수 손질하여 만든 삼계탕 밀키트 30인분(30만원상당)을 남항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관내 영양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심사는 남항동 대표 복지 특화사업인 『정(情)나누기 사업』에 이웃돕기 성품(두유, 김치, 백미 등)을 2022년 9월부터 9회 1,430천원 상당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남 남항동장은 “남항동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불심사 신자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