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유일 디자인 전문전시회인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의 참가 브랜드 조기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5월 9일 까지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의 참가 브랜드 조기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조기 신청 기업에는 참가비 할인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부산·경남지역 유일 디자인 전문전시회다. 지난해 약1만5000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전시 프로그램을 추가해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디자인페스티벌은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패션 디자인, 리빙,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글로벌 디자인 허브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반영해 해외 디자인 전시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자리 잡은 2025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지난해 역대 최다 해외 출품작을 기록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어워드 시상식과 함께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신중년 여성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부산 펫 크리에이터 창업 플러스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부산 펫 크리에이터 창업 플러스사업‘은 신중년(50세 이상) 여성 예비 창업자에게 펫 관련 전문 공예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부산시에 거주하면서 해운대구에서 창업을 계획 중인 신중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교육과 컨설팅, 창업 초기 사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교육생은 전체 교육 과정의 90% 이상을 수료 후, 참여자 평가를 통해 창업 초기 사업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기 사업비(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5월 9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펫 공예 분야에 관심 있는 신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에서 '2025 시네마푸드테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진행되는 '시네마푸드테라스'의 1, 2회차 ‘스탠다드 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 후 셰프들과 미식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2025 부산 밀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과 함께 밀과 관련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미쉐린 음식점의 요리를 즐기며 영화 '더 셰프'를 관람하고,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부산 셰프들의 이야기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영화 관람 이전에 ‘밀 푸드 편집샵’에서 미쉐린 음식점 ▲‘램지’ ▲‘르도헤’ ▲‘코르 파스타 바’ 3곳 중 1곳의 음식을 교환권으로 받을 수 있다. 이후 참가자들은 음식을 맛보며 미쉐린 가이드와 고급 식사(파인 다이닝)를 주제로 한 영화 '더 셰프'를 관람한다. 아울러, 박지연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부산의 미쉐린 가이드 ▲1스타 ‘팔레트’의 김재훈 셰프 ▲셀렉티드 레스토랑 ‘램지’의 이규진 셰프와 미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5월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최초가 주는 특별함, 최고가 주는 감동”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오는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부산콘서트홀 개관 페스티벌'의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6월 21일 개관 공연에 앞서 전날(20일)은 시의 개관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홀인 '부산콘서트홀'에서 6월 21일부터 예술감독 정명훈의 지휘로 페스티벌을 견인할 아시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APO, 이하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함께 대망의 막을 올린다. 오케스트라(APO)는 ▲라디오 프랑스 필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런던 필 등 세계 각국의 최고 교향악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석급 아시아 단원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이다. 6월 21일 개관 공연은 예술감독 정명훈의 지휘로, 오케스트라(APO)와 함께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과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사야카 쇼지 ▲첼리스트 지안 왕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정명훈이 삼중 협주곡을 협주하며, ‘합창’ 교향곡에는 ▲소프라노 황수미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2025 클래식부산 시즌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이 함께한다. 22일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오케스
부산시는 국내 대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과 협업해 '15분도시 부산'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누적 가입자 4천만 명의 국내 대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과 협업해 당근 앱 서비스 부산지역 이용자에 ‘15분도시 부산’을 알리는 이벤트 ‘아이와 함께’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당근의 지역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15분 생활권 내에 있는 시의 정책 시설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늘(25일)부터 5월 8일까지, 부산의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는 짧은 영상을 해시태그(#아이와함께)를 이용해 당근의 짧은 영상(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즉시 당근머니가, 당첨자 50명에게는 동백전 3만 원이 지급된다. ‘15분도시 부산’의 주요 시설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영상을 공유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시는 부산 전역에 총 105곳의 들락날락을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80곳이 운영 중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5월 16일 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당근 스토리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해양미술 전시> 일시 : 5/2(금)~6/1(일) 10:00~18:00 장소 : 2층 기획전시실 1~2 내용 : 해양 관련 미술품 60여점 <해양미술 체험> 일시 : 5/2(금)~5/5(월) 09:00~18:00 장소 : 1층 야외광장 내용 : 나만의 바다 만들기ㆍ에코백 실크스크린 체험 씨글래스 액자 만들기ㆍ즉석사진 포토존 동력배 레이싱ㆍ풍선아트ㆍ페이스 페인팅, 버블쇼...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325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등지에서 ‘2025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실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과 배움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의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2개 강좌로 구성했다. 독서와 인문학, 어학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문해력 쑥쑥! 그림책 놀이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신감 up! 영어 스토리텔링’ 등 11개 강좌를 실시한다. 성인을 위한 ‘마음을 치유하는 독서치료’, ‘고색 한지공예’ 등 7개 평일 프로그램과 ‘매일 영어 스터디’, ‘라틴어 교실 초급반’ 등 2개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평생학습과로 유선문의 가능하다. 신용채 관장은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우수한 강사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를 접하며 배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고 (재)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온라인 접수가 2월 3일부로 시작됐다.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1981년부터 2018년까지(38회) 개최된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의 역사를 계승하여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 부산이 디자인 산업 교류와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가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디자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부터 지역 최대 디자인 종합 전문 전시인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작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우수한 디자인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출품 부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공예디자인, ▲패션디자인 총 6개 분야이며, 일반부, 학생부, 초대·추천 디자이너 부문으로 출품 가능하다. 지난해 개최된 2024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되며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해외 출품이 크게 증가해 32개국에서 작품이 접수됐으며,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산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내일(2일)부터 5월 21일까지 2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천80만 원을 지원해 목돈으로 돌려주는 복지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3년 만기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천80만 원과 이자,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을 지원받게 돼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50퍼센트(%) 이하 가구의 만 15~39세 이하 청년으로,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차상위 초과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50퍼센트(%) 초과~100퍼센트(%) 이하 가구의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월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구·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 대상자는 8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사
부산시는 지난 3월에 이어 오는 5월 5일부터 25일까지 '평생함께 청년모두가(家)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500세대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함께 청년모두가(家) 주거비 지원사업'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1인 미혼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층이 부산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 하나인 주거 문제를 해결해 청년층이 부산에서 안정적으로 평생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소득기준을 당초 청년 60퍼센트(%), 신혼부부 80퍼센트(%)에서 청년·신혼부부 모두 세대별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100퍼센트(%)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1인 미혼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공고일(4월 30일) 이전 부산시 소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100퍼센트(%) 이하인 자 등이다. 세대별 건강보험료 고지액을 통해 소득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소득기준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세대원 중 주거급여, 시 럭키7하우스사업, 청년월세 등 유사 급여를 받고 있거나 ▲민간임대주택 입주(거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