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브랜드를 입고 느끼고 즐겨보세요!”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늘(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 브랜드숍(Big Shop) 1층에서 '부산 도시브랜드를 입다(WE WEAR BUSAN CITY BRAND)'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와 진흥원은 지난 3월, 브랜드숍 팝업스토어 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패션 브랜드 ‘어스아워스(USOURS)’를 선정했다. ‘어스아워스’ 브랜드와 협업(컬래버)한 부산 브랜드숍은, 티셔츠를 통해 부산의 정체성을 알리고 부산 기반 지역 예술가(로컬 아티스트) 8인의 작가들과 협업해 도시브랜드의 의미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행사는 '부산을 담은 미술관'을 콘셉트로 ▲부산지역 작가들의 원화 미술 작품(아트워크)과 이를 활용한 ▲부산 브랜드 티셔츠 ▲천(패브릭) 포스터 등 다양한 팬 상품(굿즈)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이 시각적으로 감상하고 직접 착용해보며 부산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각 티셔츠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 예술가(로컬 아티스트)의 작품이 담겨있으며 도시의 상징성과 예술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는 브랜드와 협업한 8인의 아티
부산시는 오늘(24일)부터 저소득층 및 장애인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부산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저소득층(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30세 이상) 등이다. 특히, 올해(2025년)부터는 노인 이용권과 디지털 이용권(인공지능·디지털(AID) 커리어 점프 패스)을 신설해, 4개의 유형으로 확대해서 총 6천832명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일반 이용권(저소득층 대상)과 장애인 이용권 두 가지 유형만 지원했다. 지원 규모는 ▲일반 이용권 4천980명 ▲장애인 이용권 799명 ▲노인 이용권 468명 ▲디지털 이용권 585명이다. 이용권 발급 대상자로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학습자 본인 명의의 엔에이치(NH)농협카드(채움)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포인트) 35만 원이 제공된다. 학습자는 이용권으로 직업능력 개발 훈련시설, 평생
부산시는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3회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 가치 어울림 캠프'를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3회차를 맞이한 캠프는 이번 회차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체육 행사로 열리며, 경남 진주에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진행된다. 통합형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상호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8세부터 18세까지의 장애인과 소외계층(저소득층) 청소년 총 60명이며, 참가자 1인당 보호자 1명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은 ▲보치아* ▲피클볼** ▲미니 골프 ▲스마트 스포츠*** ▲챌린지 코스****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 콘텐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선수의 펜싱 체험 지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등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트램펄린, 공기 놀이기구(에어바운스) 등 야외 자율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네이버 폼(스포
부산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제49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전국 단위의 전통무용과 기악의 특성화 및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전국의 재능있는 신인들을 대거 발굴·육성해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전통무용과 전통기악 2개 부문으로, 참가 분야는 ▲명인부 ▲일반부 ▲중·고등부 ▲신인부다. 대회 명인부의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시상금 5백만 원 ▲종합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3백만 원 ▲그 밖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초청공연 섭외와 문화대학 강좌개설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을 위한 접수는 내일(1일)부터 6월 1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협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전통의 고장 동래에서 열리는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는 우리의 전통을 보존하고 육성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함께 즐
부산시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한 '2025 부산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을 운영하며, 오는 5월 18일까지 상반기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의 알맞은 사회화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예절(에티켓)·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반려견 동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부산이 주관한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8주간 신라대학교에서 부산시 거주 반려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별 매주 1회 4주 과정, 오전·오후 2개 반으로 운영된다. 1개 반 당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6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과 7월 '반려동물 사회화·예절 교육', 총 2개 교육으로 구성된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에서는 ▲반려견의 짖음, 공격성 등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프로그램과 ▲반려견과의 교감 등이 진행된다. ‘반려동물 사회화·예절 교육’에서는 반려동물 전문가가 ▲기본예절 ▲배변 ▲건강, 미용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해 교육한다. 수강 신청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부산시는 오늘(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지역 대표 점포를 통해 매력적인 상권을 조성하는 '2025년도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사업'은 지역 대표 점포인 ‘시그니처스토어’를 육성해 지역 상권을 견인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추진, 상권 전체가 활성화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 점포육성에 그친 기존 사업과는 달리 시그니처스토어를 중심으로 점(점포)을 선(상권)으로 연결해 파동(상권 활성화)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 모집 대상은 핵심 콘텐츠(킬러 콘텐츠)를 보유한 잠재력 있는 지역 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소상공인 2개 사로, 시는 향후 이들 기업을 부산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성장 지원금 ▲상권 활성화 지원금 등 점포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소상공인의 기획력이 향후 사업 외연 확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지역자원과 아이디어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지역 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점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그니처스토어'가 포함된 상권 전체로 지원 효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5041018245366345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8일간 부산박물관 기증전시실에서 디지털 미디어아트 페스트벌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 연계 전시 『박물관, 미디어아트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박물관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시로, 전통과 현대, 아날로그와 디지털, 회화와 영상이 한 공간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융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가 양정웅과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이 참여해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두 작가는 전통 예술과 첨단 미디어 기술의 융합을 통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탐구한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미디어아트의 다채로운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연출가 양정웅이 선보이는 실감미디어 영상 작품 '엑스(X) 미인도'와 '디엔에이(DNA)산수'로 대표되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의 미디어아트 작품 4점을 만날 수 있다. 양정웅의 ‘엑스(X) 미인도’는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의 풍속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시각특수효과 ▲사진 ▲한복 디자인 ▲메이크업
부산시는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신중년 인턴십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00명의 채용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신중년 인턴십 사업’은 50세 이상의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채용장려사업이다. 수행기관인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신중년들에게 일정 기간 인턴십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양질의 인력을 연결해, 초고령화 사회에 숙련된 인적 자원을 적재적소에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중년 인턴십 사업은 올해 총 7억 원의 예산(국비 6억 원, 부산은행 지원금 1억 원)으로 추진되며, '부산 50플러스(+)인턴십'과 '시니어인턴십'으로 운영된다. ‘부산 50플러스(+)인턴십’은 50~64세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한다. ‘시니어인턴십’은 60세 이상 구직자에게 현장실습훈련을 제공하고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최대 5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올해 상반기 참여기업 선발심사를 거쳐 50개의 '부산 50플러스(+)인턴십' 참여기업체를 선발하고 50명의 인턴을 채용 연계했
부산시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5주간 온라인 유통 식품과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앱과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식품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즉석섭취·편의식품(밀키트 등) 제조·판매업소와 온라인 통신판매업체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소비기한 변조 등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축산물 등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또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위생 불량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온라인 유통 특성을 고려해 소비자의 신고와 제보를 적극 수렴하고, 필요시 식품 기준과 규격 적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신속 수거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소비기한 변조 등 부당한 표시·광고한 경우,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축산물 등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한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