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2025년)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에 참여할 청년 1천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퍼센트(%) 이하인 18 부터 39세의 미취업 청년에게 '청년디딤돌 카드+' 포인트를 월 30만 원씩 6개월간 지급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천 명이 넘는 미취업 청년들을 지원해, 그간 6천362명의 미취업 청년이 구직활동에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청년의 참여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고자, 소득과 미취업 기간에 따른 점수제를 폐지하고, 소득 구간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는 700명, 100퍼센트(%) 초과 150퍼센트(%) 이하는 300명을 선정한다. 지급 포인트는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학원비·교재 구매 등의 직접 구직활동 비용과 식비·문구류 구매 등 간접 구직활동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류 판매점·가구·귀금속·애완동물 등의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업 기간 5개월 이내에 취·창업하면 ‘취·창업 성공금’ 30만 포인트를 동백전으로 지급한다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늘(10일)부터 '2025년 제2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회관은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생 교육프로그램인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강사진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합하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제2기 문화교실'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전통 ▲어학 ▲요리 ▲예술 ▲현대생활 5개 분야, 95개 강좌에서 1천941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통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와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강좌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 주말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교육 과정부터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내가 바로 쇼츠 제작자(크리에이터)'와 같은 3개 강좌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강좌로는 ▲가야금 ▲문예창작 ▲오카리나 등이 있으며, 자격증 강좌로는 ▲커피바리스타(2급) ▲컴퓨터 자격증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 ▲내가 바로 쇼츠 제작자(크리에이터) ▲바른 몸, 바른 자세 만들기 필라테스·요가 등 야간반 강좌 ▲‘내가 만드는 강아지
부산시는 오는 6월 부산 어린이신문 'Big(빅)아이 도란도란' 창간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제1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꼬마부산기자단, 꼬부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이 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창의적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1기 시 어린이기자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2026년) 2월까지로, 부산의 다양한 행사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어린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부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시는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자 키트(기자증, 기자수첩, 모자)를 제공하고, 발대식에서 현직 기자의 기사 작성 및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가의 기사 첨삭 지도(연 1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우수 기사를 선정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연말 우수기자를 시상하는 등 기자단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기자단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부 취재와 행사 참여 시 보호자의 동의가 필수적이다. 또한, 기자단 활동 중 촬영된 사진과 작성 기사는 시 홍보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부산시는 '2025 부산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늘(10일)부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은 경제 핵심 연령층인 40·50대에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해 부산 경제의 허리층을 강화하고, 일자리창출과 연계된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시 제조업 및 산업단지 소재 기업, 전략사업 해당 업종 기업, 인증기업이며, 40 부터 50대 신규 구직자 정규 채용 시 6개월간 채용기업에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한다. 시는 정규직 채용인원을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130명으로 확대해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혜택(인센티브)은 채용인원 1인당 월 80만 원씩 6개월로, 최대 480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늘(10일)부터 3월 28일까지 (사)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사)부산경영자총협회 또는 부산상공회의소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신규 채용 이후부터 매월 혜택(인센티브)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대외 경제 상황 악화에 따른 환율 상승으로 피해를 본 수입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자금 100억 원을 오늘(10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무역협회 등에서 발급하는 ‘수입실적 증명서’상 최근 6개월 이내 무역 거래 확인 증명이 가능한 수입 직접 피해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1억 원 한도로 5년간(1년 거치 4년 매월원금균분상환) 이자 차액 2퍼센트(%)를 지원한다. 당기매출액의 이 분의 일(1/2) 또는 최근 6개월 매출액 중에서 큰 금액으로 최대 보증 한도를 산출하고,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과 상관없이 지원하는 등 저신용으로 추가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에, 가뭄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연체, 세금 체납, 폐업, 소유부동산 권리침해(압류, 가압류),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및 신용관리정보 등록된 기업 등에 대해서는 대출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오늘(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또는 자금이 소진되거나 환율이 안정될 때(원달러 환율 기준 1천300원 이하)까지며, 부산신용보증재단 또는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동맹국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 활용을 극대화하고, 지역 기업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부산 브랜드샵 전시‧팝업 행사’ 개최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브랜드샵 ‘Big Shop(Busan is good Shop)’은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부산의 활력과 매력을 담아낸 도시 브랜드 전문 매장으로, 1층에서는 지역 기업과 협업한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2층에서는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전시 및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약 2개월간 부산 브랜드샵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일부 운영 인력 지원도 제공받아 소비자와 직접 만날 기회를 얻게 된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 중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굿즈(상품) 및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부산 브랜드샵에서 전시‧팝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업이다. 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신청도 가능하다. 전시‧팝업을 개최하는 기업은 부산 도시브랜드 및 부산 브랜드샵과 연계된 콘텐츠를 제안해야 하며, 전시·팝업을 통해 선보인 굿즈(상품)는 행사 종료 후에도 부산 브랜드샵에 입점해 지속적으로 판매할
혁신역량 강화로 역동하는 '글로벌 창업도시 부산'을 만든다! 부산시는 오늘(7일)부터 3월 24일까지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2025년 부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첫 통합공고를 시행해, 참여 기업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별도 추진하던 방식을 개선해 올해 처음으로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함께 공고한다. 시는 올해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하 창투원) 출범으로 창업지원체계를 일원화해 총괄적·통합적 지원을 하며, '4에스(S, STAGE)' 프로그램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사업 효율성을 향상하고, 우수기업 상위단계 지원으로 단계간 유기적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성장단계별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4에스(S)’ 프로그램은 ▲[프리 스테이지(PRE-STAGE)]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창업온(ON) 패키지’ ▲[셋-업 스테이지(SET-UP STAGE)]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비창업 패키지’ ▲[빌드-업 스테이지(BUILD-UP STAGE)] 3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한 종합 보육(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초기창업 패키지’ ▲[스케일-업 스테이지
부산시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정보보호리더 양성을 위한 '2025년도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의 신입생을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대의 수호자 역할을 담당하는 ‘화이트 해커’를 꿈꾸며, 정보보호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반당 15명씩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15명, 총 4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부산 유일의 정보보호 분야 영재교육원으로, 교육비가 전액 무료다. 교육원은 2022년 시가 공모를 통해 부경대학교를 선정했으며, 교육청의 설치 승인을 받아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다. 올해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 여름방학에는 일주일 집중교육으로 부경대학교 등에서 진행되며, 우수 학생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봄학기(4월 부터 7월), 가을학기(8월 부터 11월)에는 격주 토요일에 수업하고, 여름학기(7월 말 부터 8월 초)에는 기업 탐방을 포함해 일주일 동안 수업을 진행하며 연간 100시간 교육한다. 교육내용은 정보윤리학, 네트워크 기초, 암호학, 프로그래밍 기초 등이며, 자체 교육과정과 함께 타 기관에서 주최하는
부산시와 (재)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의 신규 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총괄 관리하고, 진흥원에서 전담해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은 박형준 시장이 부산을 세계적(글로벌) 해양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사진을 제시한 '신(新)해양수도' 전략의 일환이다. 이 전략은 해양 협력 지구(클러스터) 등 해양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해양수도 부산’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선호하는 새로운 직업군을 창출하고, 기업과 인재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해양-미래기술 융합 신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해양수산 분야 중앙정부의 정책과제를 부산으로 유치해 국가사업화할 방침이다. 공모는 ▲연구개발(R·D) 기획지원과 ▲연구개발(R·D) 비즈니스 모델 실 증지원,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기획지원과 실증지원 모두 ▲해양 융복합산업 ▲해운·항만·물류 ▲수산·식품·바이오, 세 가지 분야가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이상기상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팜 보급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은 신규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18일부터 3월 26일까지 4회차(16시간)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와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스마트팜 온실의 이해 ▲스마트팜 온실 및 양액관리시스템 ▲수경재배 양액 및 함수율(수분이 포함되는 비율) 관리 ▲작물재배생리 및 생장조절 기술 등이다. 교육은 임채신 박사 외 2명을 초빙해 매주 화·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관내 농업인과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재양성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새소식을 참조하거나 센터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농업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의 스마트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산 지역 스마트팜 도입과 보급이 가속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