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부산영도지구위원회(회장 최규덕)가 울산 구치소(소장 김영광) 를 방문해 시설 내 참관하고, 수용자에게 지급할 컵라면 600개를 기증했다. 이날 울산구치소를 방문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부산영도 지구회는 교정시설 참관을 통해 수용동, 수용자 취사장 등 수용자의 처우 및 생활환경 등 변화된 교정환경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덕 회장은 “수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교정시설 참관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변화하고 있는 교정시설을 직접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방문이었으며, 오늘의 참관을 계기로 앞으로 청소년의 범죄예방뿐 아니라 수용자의 교정교화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영광 울산구치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컵라면을 기증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부산영도지구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교정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영도지구위원회 회장 최규덕 ☎ 010-7541-7060
㈜네오메드(대표 유영호)는 4월 11일 영도구청(구청장 김기재)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방역 마스크 20,000장(1,4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네오메드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1년에도 영도구 관내의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kf94마스크 20,000장을 기탁한 바 있다. 2023년 3월 2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되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자주 접하는 관내 복지시설, 노인건강센터, 노인일자리, 자활근로자 등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권장됨에 따라, ㈜네오메드로부터 기탁받은 마스크를 각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영호 대표는“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영선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월 6일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봄 특강 프로그램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의 기본 설정법 알아보기, 카메라 사용법 및 카카오톡 프로필 설정하기, 편리한 기능 사용하기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좌현 위원장은 “작년 가을에 특강으로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반응이 무척 좋아 이번 봄 특강을 다시 개설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정보화 시대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으며, 박현주 영선1동장은 “이번 특강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은행 ATM 기기 및 패스트푸드점 키오스크 등 다양한 정보화 기기를 체험하여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부산 영도구는‘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3월 11일부터 12월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하여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 소개 및 영도의 숨은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해설해 주는 일일 관광투어이다. 코스는 지난해와 달리 상반기(3월 ~ 6월)와 하반기(7월 ~ 12월) 차별화해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유람선, 영도 해녀 문화전시관, 조내기고구마 역사기념관, 봉산마을을 운행하며, 하반기에는 영도 해녀문화전시관, 봉산마을 대신 국립해양박물관을 투어할 예정이다. 또한, 계절별로‘알쓸신잡 영도피플’,‘영도나잇’,‘영도 마운틴’등 다양한 기획 테마투어 관광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투어 요금은 카페 티타임 음료 1잔을 포함하여 1인당 25,000원이며, 웹사이트 여행특공대에서 사전예약으로 투어 신청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관내 등록 숙박업체를 이용한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이용객에게 투어버스 이용료를 인당 1만원 지원하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절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0227.33001006909
부산시 영도구는 건축사사무소 아익의 작품 ‘옹기종기’를 ‘영도구 가족생활지원시설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82개 업체가 등록을 하여 최종 21개 작품이 접수됐고, 지난 9~10일 1, 2차 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크리스마스트리 같은 영도구의 야경을 보며 경사지 노령층 비율이 높은 지역에 적합한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고, 그 해결의 실마리를 골목길과 영도 집들의 군집에서 찾아보려한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대지의 조건을 가장 잘 파악하고 세심하게 계획한 작품으로 골목길과 건축물을 자연스럽게 이어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룬 점을 우수하게 평가했다. 영도구는 이달 중 당선업체와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영도구 가족생활지원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 영도구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61개 지자체 중, 영도구는 부산시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특별교부금(4천만원)을 획득한데 이어, 2022년 혁신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5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의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우수 혁신사례의 발굴·공유·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지자체 혁신평가는 올해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도 3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평가단' 등을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민선8기의 시작이었던 2022년, 짧은 기간이었지만 구청의 모든 부서가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지역사회 혁신의 선도 기관으로써 구민의 일상에 혁신의 가치가 직접 닿을 수 있도록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영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그램‘영어독서회’(Book Club)가 인기다. 영어도서관 어린이 영어독서회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매월 선정된 영어도서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감각을 자극시키고 의미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영어책 읽기와 더불어 Craft, Cooking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실시하여 평범한 책읽기를 벗어나 영어독서는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영어와 원어민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면서 도서관이 보다 더 친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초등학생 2~3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2월말까지 총 10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회원모집은 2월 1일부터 방문 및 전화접수로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영어에 거부감을 갖고 있던 아이들이 또래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통한 주제 독서로 주요 어휘와 문형들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혼자서 책을 꾸준히 익기는 쉽지 않지만 독서회에서 함께 책을 읽고 학습하다 보면 꾸준한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4(영도구)지역'은 지난 1월 27일 (사)대한노인회 부산영도구지회에 경로당 순회를 위한 업무용 차량 1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지역에 소속된 영도, 등대, 대양, 오대양, 대지, 가야, 청라, 금란, 오션 클럽 회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1,5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영도구지회에 전달했다. 기탁 차량은 마을 골목길 곳곳에 위치한 경로당에 방문하기 편한 경차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관내 어르신 여가복지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4(영도구)지역 김창석 위원장은 “지회의 기존 차량이 14년이 경과하여 노후화로 업무수행에 불편함이 있다고 전해 들어 이렇게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복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부산영도구지회 한상원 회장은 “지원을 해주신 라이온스협회에 감사드리고, 새 차로 곳곳의 경로당을 찾아뵈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13일 건축공간연구원(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개최된“2022 아시아도시경관상 국내 수상작 시상식”에서“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프로젝트”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도시경관상(Asian Townscape Awards)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건축공간연구원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도시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프로젝트”는 타 수상작에 비해 규모는 작으나, 사라져가는 근대 유산의 존재를 알리고 역사적 도시경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도구는 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안내서(가이드북) 제작, 종합안내시설 및 바닥 동판 설치, 영도 근대역사 흔적 전시실(영도관광안내센터2층) 운영 외에 영도 근대역사 흔적길과 관련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으로 영도의 근대 유산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거 같아 무척 기쁘며, 영도 근대역사 흔적길을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