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 활용을 극대화하고, 지역 기업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부산 브랜드샵 전시‧팝업 행사’ 개최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브랜드샵 ‘Big Shop(Busan is good Shop)’은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부산의 활력과 매력을 담아낸 도시 브랜드 전문 매장으로, 1층에서는 지역 기업과 협업한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2층에서는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전시 및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약 2개월간 부산 브랜드샵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일부 운영 인력 지원도 제공받아 소비자와 직접 만날 기회를 얻게 된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 중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굿즈(상품) 및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부산 브랜드샵에서 전시‧팝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업이다. 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신청도 가능하다. 전시‧팝업을 개최하는 기업은 부산 도시브랜드 및 부산 브랜드샵과 연계된 콘텐츠를 제안해야 하며, 전시·팝업을 통해 선보인 굿즈(상품)는 행사 종료 후에도 부산 브랜드샵에 입점해 지속적으로 판매할
혁신역량 강화로 역동하는 '글로벌 창업도시 부산'을 만든다! 부산시는 오늘(7일)부터 3월 24일까지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2025년 부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첫 통합공고를 시행해, 참여 기업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별도 추진하던 방식을 개선해 올해 처음으로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함께 공고한다. 시는 올해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하 창투원) 출범으로 창업지원체계를 일원화해 총괄적·통합적 지원을 하며, '4에스(S, STAGE)' 프로그램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사업 효율성을 향상하고, 우수기업 상위단계 지원으로 단계간 유기적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성장단계별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4에스(S)’ 프로그램은 ▲[프리 스테이지(PRE-STAGE)]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창업온(ON) 패키지’ ▲[셋-업 스테이지(SET-UP STAGE)]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비창업 패키지’ ▲[빌드-업 스테이지(BUILD-UP STAGE)] 3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한 종합 보육(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초기창업 패키지’ ▲[스케일-업 스테이지
부산시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정보보호리더 양성을 위한 '2025년도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의 신입생을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대의 수호자 역할을 담당하는 ‘화이트 해커’를 꿈꾸며, 정보보호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반당 15명씩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15명, 총 4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부산 유일의 정보보호 분야 영재교육원으로, 교육비가 전액 무료다. 교육원은 2022년 시가 공모를 통해 부경대학교를 선정했으며, 교육청의 설치 승인을 받아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다. 올해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 여름방학에는 일주일 집중교육으로 부경대학교 등에서 진행되며, 우수 학생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봄학기(4월 부터 7월), 가을학기(8월 부터 11월)에는 격주 토요일에 수업하고, 여름학기(7월 말 부터 8월 초)에는 기업 탐방을 포함해 일주일 동안 수업을 진행하며 연간 100시간 교육한다. 교육내용은 정보윤리학, 네트워크 기초, 암호학, 프로그래밍 기초 등이며, 자체 교육과정과 함께 타 기관에서 주최하는
부산시와 (재)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의 신규 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총괄 관리하고, 진흥원에서 전담해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은 박형준 시장이 부산을 세계적(글로벌) 해양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사진을 제시한 '신(新)해양수도' 전략의 일환이다. 이 전략은 해양 협력 지구(클러스터) 등 해양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해양수도 부산’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선호하는 새로운 직업군을 창출하고, 기업과 인재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해양-미래기술 융합 신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해양수산 분야 중앙정부의 정책과제를 부산으로 유치해 국가사업화할 방침이다. 공모는 ▲연구개발(R·D) 기획지원과 ▲연구개발(R·D) 비즈니스 모델 실 증지원,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기획지원과 실증지원 모두 ▲해양 융복합산업 ▲해운·항만·물류 ▲수산·식품·바이오, 세 가지 분야가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이상기상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팜 보급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은 신규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18일부터 3월 26일까지 4회차(16시간)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와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스마트팜 온실의 이해 ▲스마트팜 온실 및 양액관리시스템 ▲수경재배 양액 및 함수율(수분이 포함되는 비율) 관리 ▲작물재배생리 및 생장조절 기술 등이다. 교육은 임채신 박사 외 2명을 초빙해 매주 화·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관내 농업인과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재양성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새소식을 참조하거나 센터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농업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의 스마트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산 지역 스마트팜 도입과 보급이 가속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숨은 영웅을 발굴하고 명예로운 부산시민으로 선정하기 위한 '2025년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추천 공모'를 오늘(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66년부터 매년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에서 대외적으로 부산의 명예를 드높이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자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시민 누구나, 과학·기술·문화·경제·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오늘(5일)부터 4월 15일까지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유관기관·단체의 장이나 30명 이상의 시민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받은 후보자는 5월경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의결 등 절차에 따라 심사를 진행, 오는 6월 최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명예시민증과 홍보 기념품, 명함, 시 주요 간행물 등을 받게 되며, 주요 축제와 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까지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자는 280명으로, 관료, 문화·예술인, 경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명예시민으로는
부산시는 오늘(4일)부터 14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 차량 4천746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사업은 자동차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시민 실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비 4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난해(2024년)보다 1천680대 증가한 4천746대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과 영업차량은 제외된다. 제도 참여 전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신청일 부터 10월, 약 6개월)의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5단계로, 감축 실적이 있는 차량에 최소 2만 원 부터 최대 10만 원으로 구분해 올해 12월경에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증빙 자료(실시간으로 촬영한 차량번호판, 차량 계기판 사진 등)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 내 마감되지 않을 경우, 2차 모집(4.7. 부터 4.11.)이 진행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에 관한 문의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 상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3월 22일부터 4월, 5월, 7월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부산 사람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책을 빌려보듯 부산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헀다. 프로그램은 3월 22일 호밀밭 출판사 대표 장현정 사람책의 ‘책과 출판의 모든 이야기’를 시작으로 4월 19일 화가 한재용 사람책의 ‘부산을 그리는 화가 이야기’, 5월 17일 ㈜유원산업 대표이자 ‘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더라’의 저자 이종순 사람책의 ‘1cm 더 행복하게 사는 법’, 7월 26일 현직 지하철 기관사이자 ‘이번역은 요졸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의 저자 이도훈 사람책의 ‘기관사가 찾은 삶의 묘미에 대하여’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3월 5일(장현정 사람책), 3월 25일(한재용 사람책), 4월 29일(이종순 사람책), 7월 1일(이도훈 사람책)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자료 특성화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부산 반려견 순찰대'를 총 10개 자치구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 범죄예방 순찰과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시민 참여형 치안 정책이다. 위원회는 2022년 10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7개 자치구*로 확대해 238개 팀의 ‘부산 반려견 순찰대’를 운영했다. 지난해 총 8천883회 순찰 활동을 통해 주취자 신고 등 112신고 53건, 난간 파손 등 120신고 258건 등 거주지 곳곳의 위험요소를 살피며 지역 안전에 이바지했으며, 경찰관·자율방범대·유관단체의 합동 순찰, 세계마약퇴치의 날·펫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반려견 순찰대를 알리고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에도 앞장섰다. 이러한 성과와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올해는 3개 자치구(동구·사하구·연제구)를 추가해 총 10개 자치구에서 250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3개 자치구(동구, 사하구, 연제구)에 거주하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6일까지 참가자를 신규 모집한다. 신청은 반려견 순찰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습심사(보호자 명령어 이행 여부
부산시는 청년들이 문화예술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이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자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제 막 성인이 되는 19세 청년(2006년 출생자)이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 지급금액은 국비 외 지방비 매칭 여부에 따라 지자체별로 10만 원에서 15만 원이 지원되며, 시는 15만 원을 지원한다. 부산시 거주 19세 인구 2만 4천510명(2024. 7월 말 주민등록 인구 기준) 중 36.2퍼센트(%)인 8천881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및 발급 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사용기간은 관람일 기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단, 발급을 받았더라도 예매일 기준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이용자는 지원금이 회수된다. 신청 방법은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Yes)24 중 1곳을 선택해 각 예매처 누리집에서 이용 신청하면 된다. 해당 협력 예매처에서 공연이나 전시 관람 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