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물류(주) 김재민 대표가 지난 11월 21일 고향 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재기탁 했다. 김재민 대표는 영도 청학 초등학교를 다니는 등 유년 시절을 영도에서 보낸 인연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 한도액인 5백만원을 쾌척하며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재기부 의사를 밝혀 남다른 고향사랑을 선보였다. 김 대표는“어린 시절의 행복한 추억이 남아있는 영도구에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기부행렬에 동참해 영도구에 새로운 희망이 싹트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를 잊지 않고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이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를 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현재 영도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지난 11월 30일 이송도경로당(향토길 12)에서 관내 어르신 70여분을 대상으로 사랑과 공경의 떡국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을 맞이하여 회원들은 정성껏 손수 준비한 떡국 및 다과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겨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연자 위원장은 “영도중앙새마을금고의 지원과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배부르게 드시고 웃을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홍성호 영선2동장은“지난 코로나19로 떡국떡 나눔 행사로 대체됐던 떡국데이가 4년만에 재개되어 매우 기쁘고, 연말을 맞이하여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가득 담아 음식을 준비해 주신 위원분들과 자리를 빛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매년 연말에 떡국 나눔 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지역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3일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올 무더위와 장마를 대비하여 배추 40포기를 시장에서 직접 구입하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구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 “늘 지역 주민을 생각하며 오늘 같이 더운 날씨에도 땀을 흘리시며 김치를 만들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도구 영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는 지난 6월 22일 영선1동 소재 영도교회(담임목사 김덕신)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하여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는 '2023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이 더워지는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행사 전날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며 음식을 준비했으며, 특히 영도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조진제)에서 기념 수건 180장과 영선1동주민자치위원회 한정애 위원이 생수(2L) 30병을 후원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권중철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이번 여름에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백미경 회장은“영선1동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서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선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9일 부산행복한교회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2023년 제7회 어르신공경 남항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남항어울한마당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부녀회, 청년회)가 주관했다. 아랑고고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인 ‘어르신 한글교실’ 수강생들의 진심어린 편지 낭독 및 축하공연, 3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삼계탕을 대접하며 행사를 찾은 어르신께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황귀연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오늘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지역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남항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삼동새마을금고 본점은 지난 6월 7일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방역 발대식에 참석하여 방역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주민자율방역단(단장 강동율)에 전달된 지원금 100만원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활동 추진에 필요한 약품 구입과 식비, 목욕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동삼동새마을금고 본점 최영희 이사장은 “새마을자율방역단의 활동이 지역 사회의 해충 매개를 없애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으나마 이번 방역지원금이 방역단의 방역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삼동새마을금고 본점에서는 감염 해충 매개, 일상 바이러스 예방 등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자율방역단에 매년 지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영도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 7일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학2동 주민자율방역단에게 방역지원금 금1,200,000원을 전달했다. 박태민 이사장은 “방역기를 메고 골목 곳곳을 누비며 방역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올해도 병해충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도구 동삼2동 청년회는 지난 6월 7일 저녁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하절기 여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및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하여 야간 자율방범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회는 학교 주변 및 태종대 유원지 등 관내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하며 회원을 3개 조로 편성하여 6월부터 8월 말까지 주 1회 야간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흥철 청년회장은“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관광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 방범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삼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동삼2동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은 지난 6월 2일 ‘동물보호사’일일직업체험을 위해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유기 동물 보호기관인‘부산 동물보호 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동물보호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유기된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는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돌보는 경험을 해봄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현실적인 진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및 센터 종사자들은 보호소 내 유기견, 유기묘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견사 청소, 배변패드 정리, 설거지,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버림받은 동물들이 너무 많아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며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일은 소명을 가지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지난 6월 7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소불고기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 여성회 회원들이 복지관 직원과 함께 힘을 모아 봉사했으며,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 전골 특식을 배식하고 떡, 과일, 과자 등이 담긴 간식꾸러미를 어르신 130여명에게 제공했다. 정문영 회장은“오늘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불고기데이, 도시락 밑반찬 배달, 급식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