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사 황보승희 / 국회의원 <영도독립신문> 창간을 11만 영도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누구보다 영도를 사랑하고 바른 길을 걸어오신 안풍 대표님께서 <영도독립신문>을 창간하신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사의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성, 그리고 담아내는 진실의 무게와 전문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영도독립신문>이 영도구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충실한 대변자가 되어 주길 기대합니다. 또한 우리 지역과 관련된 희망의 메시지를 비롯해 주민들의 애환과 바라는 바를 빠짐없이 담아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지역 언론이 뿌리내리면 그곳에는 성숙한 민주주의와 지역 발전이라는 과실이 열린다고 믿습니다. 특히 영도는 최근 과거 ‘조선 1번지’로 불리던 영광을 뒤로 한 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비롯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도는 해양 연구와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문화관광 도시로 탈바꿈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지역사회의 명과 암을 제대로 조명하고, 발전적인 비전을 제시해 줄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도
반갑습니다. 영도구청장 김기재입니다. 김기재 / 영도구청장 『영도독립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안풍 대표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대로 된 지역신문은 지역의 역사를 쓰는 역사서와 다름없습니다. 그만큼 지극히 어렵고 고생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방분권 시대에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방정부를 감시·비판·견제하는 지역신문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언론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신문의 현실은 어렵기만 합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편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친구 같은 언론, 현장의 목소리를 진실 되게 담는 언론, 소외된 구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빛과 소금 역할을 하는 지역신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영도독립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창간 10주년, 20주년을 맞이하는 명실상부한 지역사회 소통의 창구로서 사랑과 신뢰를 받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건전한 비평ㆍ공정한 보도ㆍ
"누구나 살고 싶은 영도 만들기" 김지영 / 영도구의원 사랑하는 영도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도구 가 선거구(영선1,2동, 봉래1,2동, 신선동, 남항동, 청학1동)에서 구의원으로 당선 된 김지영입니다. 영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들의 염원을 마음에 새기면서 7월 1일 개원식을 갖고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와 마찬가지로 시작을 알리는 영도독립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영도의 따뜻한 소식들로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이제 9대 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영광스럽게도 영도구 최초의 여성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기회를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응원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어느 때 보다 젊어진 9대 의회답게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의장님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의욕적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와도 협력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영도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영도주민 여러분! 영도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제 영도는 누구나 와 보고 싶은 핫 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숨겨져 있던 보물을
감사합니다. 영도구민 여러분! 청학2동, 동삼 1,2,3동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당선자 김기탁입니다. 김기탁 / 영도구의원 2018년 6·13지방 선거를 통해서 처음 의회에 진입하고, 6·1지방 선거에 다시 한번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재선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년 열심히 구민만을 보고 달려왔습니다. 하나 지역정치가 중앙정치의 바람에 영향을 받아 지역에서 일 잘하는 분들의 낙선 소식에 가슴도 많이 아픕니다. 하지만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야당 의원으로서 견제와 감시를 철저하게 하겠습니다. 영도구를 위해 협력할 부분은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년의 의정 생활을 바탕으로 더 단단하고 올곧은 의정 활동을 통하여, 영도구민을 대변하고 아픔도 함께하며 살기 좋은 영도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영도에 청년들이 돌아오고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아동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그런 영도를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영도구민 여러분! 우리 영도는 여태껏 너무나도 많은 외면을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년 동안 새롭게 재조명되어 많은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이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과거로 되돌아가는 일은 절대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 서승환 / 영도구의원 안녕하십니까? 영도구민 여러분! 영도구 나 선거구(동삼1,2,3동, 청학2동) 국민의힘 구의원 당선자 서승환입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인사 올립니다. 구의원은 지역 주민을 대변하는 자리입니다. 정책을 입안하고, 행정을 감시하며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함에 있어 어깨가 무겁지만,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과 함께, 변화하고 발전하는 영도를 만들어간다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합니다.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들을 섬기겠다는 마음 하나로 시작하였습니다. 지역 내 크고 작은 문제에 먼저 달려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귀를 기울여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를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말하는 것은 그만큼 지방자치가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 속에 녹아들어야 제대로 실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더욱 성장하여 영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영도를 위해, 구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도의 미래-제대로 디자인하고 가꾸겠습니다. 양준모 / 부산시의원 “일하는, 제대로! 일하는 의원” 단순하지만, 더도 덜도 말고 이렇게 평가받기를 원합니다. 시의원으로 선출해주신 주민 여러분들의 명령은 “제대로 일하라”는 것임을 되새기었습니다.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언제든 위임해주신 그 책임과 권한을 거두어들이실 수 있음을, 그리고 그것이 순리이고 상식임을 가슴에 새기었습니다. 선거의 승리라는 찰나의 기쁨보다도 주어진 역할의 무거움을 온 마음으로 느끼며 더욱 긴장하며 지금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도구의 시의원으로서 제대로된 역할을 어떻게 감당할지 하나하나 돌아보고 점검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그려가고자 합니다. 영도를 향한 열정의 마음과 냉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가겠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경륜과 지혜의 풍성함으로, 제게 알려주시고,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제언 부탁드립니다. 영도는 새롭고도 중대한, 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인구감소의 문제와 커피, 문화, 관광의 어젠다를 품고 도약할 기회를 함께 맞이하고 있습니다. 영도를 대표하던 전통적 해양산업구조는 해양신산업으로 변화하는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이하
"견제와 감시, 대안 제시, 여야 협치" 이경민 / 영도구의장 존경하는 영도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도구의회 의장 이경민입니다. 제가 제9대 전반기 영도구의회 의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영도구민들께 감사드리고,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의장직이 갖는 무거운 책임감을 한시도 잊지 않고 영도구의회 의원 개개인이 큰 의정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정운영의 책임자로서의 소임을 다하여 구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영도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영도구의회는 여태 그래왔듯 견제와 감시라는 기초의회의 본질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가운데 영도구 집행기관이 더욱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의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명확한 목적 아래 집행기관에 대한 협조와 여·야 상호 간 협치를 통한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이 커진 만큼 더욱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참신한 정책과 구민 삶에 더욱 밀접한 정책을
"더 힘차게 가속 페달을 밟아 나가자" 5대 구정 운영방향 발표 민선 제8대 김기재 영도구청장이 지난 7/1(금) 취임식을 가졌다.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김기재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700여 구청직원 모두가 함께 손을 잡고 영도구의 백년 미래를 위해 더 힘차게 가속 페달을 밟아 나가자"고 역설하고, '구민의 삶이 진정으로 존중받는 시대'를 비롯 '영도의 미래는 청년과 일자리' 등 5가지의 구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5대 구정 운영방향> 1. 구민의 삶이 진정으로 존중받는 시대 ㆍ출산장려금 500만원 지급 ㆍ유아 초등 돌봄센터 확충 ㆍ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ㆍ폐교활용 특화교육시설 유치 2. 섬김의 자세, 상생의 도시 ㆍ경로당 환경개선 운영비 확대지원 ㆍ무료급식소 확충 ㆍ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ㆍ여성과 노인들 공공일자리 창출 3. 문화로 영도의 품격 제고 ㆍ봉래동 물양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ㆍ인공 해수욕장 건립 ㆍ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ㆍ‘영도 관광개발 주식회사’ 설립 4. 편리하고 안전한 삶 실현 ㆍ트램 건설 ㆍ공영주차장 확충 ㆍ고지대 자투리땅 주차장 활용 ㆍ관광지 주차타워 건설 ㆍ남항대교 경유 버스노선 신설 5. 영도의 미
의장 : 국민의힘 이경민 / 부의장 : 민주당 김지영 행정기획위원장 : 국민의힘 김은명 / 주민도시위원장 : 민주당 신기삼 "국민의힘, 이경민 의장 제명" "믿을 수 없어 원론적 대응, 재심 요청" 지난 7/1(금)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9대 영도구의회가 원구성에서부터 파열음을 냈다. 7/1 개회한 영도구의회 제316회 본회의 제1차 회의의 <안건1- 의장 선거의 건>에서 예상과 달리 이경민(국민의힘) 의원이 의장으로, <안건2- 부의장 선거의 건>역시 예상과 달리 더불어민주당 김지영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원구성은 다수결 원칙에 따라 통상 다수당에서 내정된 대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이 결정되는데, 영도구의회의 경우 다수당에서 전후반기 의장과 전후반기 부의장을 차지하고 상임위원장 2개 중 하나만 제2당에 배분해 왔다. 영도구의회 회의록에 의하면, "국민의힘 당협에서 전반기 의장 최찬훈ㆍ부의장 이경민ㆍ후반기 의장 이경민ㆍ부의장 서승환으로 내정하고, 4명 구의원 들과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고문들이 다 확인하고 추인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당의 결정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급기야는 7/4(월) 본회의 제2차 회의의 상임위원장 선출 직
영도의 대표적인 사학, 고신대학교의 신임총장은 영도사람 이병수 교수로 선임됐다. 지난 6월 13일, 영도 고신대학교에서 제 10대 이병수 총장 취임식이 열렸다. 고신대학교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신 교단에서 세운 대표적인 미션스쿨로서, 영도에 본관을 두고 서구에 의예과를 두었으며 충남 천안에 고려신학대학원을 두고 있다. 고신대학교의 학교법인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고려학원은 성경에 기초한 개혁주의 신학과 장로회 헌법 및 대한민국 교육이념에 따라 목사와 교회 및 국가 사회 지도자 양성에 사회적 가치를 둔 종합대학교이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열정’과 ‘책임감’ 그리고 ‘균형감각’ 세 가지를 강조했다. 이 총장은 “부산의 외진 곳, 부산의 끄트머리이자 귀퉁이 같은 이 곳에 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그는 “코람 데오(Coram Deo: 하나님 앞에서)의 교훈을 받들어 열정을 가지고 거룩하고 정직하고 투명하게 학교 운영을 하겠다”면서 “진리와 정의가 함께하는 고신의 교육 공동체로 만들고, 고신대학교-신학대학원-복음병원 및 총회가 하나되는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총장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시를